올해 43번째 맞는 전국학생스키대회, 바른세상병원이 메인 스폰서로 나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동계스포츠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 척추∙관절 병원이 전국학생스키대회를 개최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바른세상병원은 오는 1월 26일부터 2월 18일까지 약 20여일 동안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바른세상병원배 제 43회 전국학생스키대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른세상병원이 개최하는 제 43회 전국학생스키대회는 1월 26~27일 양일간 스노우보드 부분을 시작으로 2월 1~2일은 알파인 스키 부분, 2월 15~18일은 크로스컨트리 부분으로 20여일 간 3개 부분 총 10개 종목에 대한 경연이 치뤄진다.
초/중/고/대학에 재학중인 남·여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바른세상병원배 제 43회 전국학생스키대회는 2015년~16년 현재 초, 중, 고, 대학에 재학 중인 사람이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해외교포로서 대한스키협회에 등록을 마친 선수가 출전할 수 있으며 각 부분별 1~3위까지 상장과 메달을 수여한다.
2012년 런던올림픽 주치의를 역임하며 5년째 경기도 초∙중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유소년 스포츠 발전에 관심과 애정을 쏟는 인사로 유명한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병원장(정형외과∙재활의학과 전문의)은 “비인기 종목이라 일컬어지는 스키와 스노보드 부분에도 세계적인 선수를 꿈꾸며 땀을 흘리는 학생선수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며 “ 본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선수들이 2018년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우리나라 대표로써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의 약속으로 본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