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청소년 55.4%, 진통제 사용설명서 안 읽고 약 복용해

김련옥 헬스조선 기자

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진통제 복용 시 사용설명서를 안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존슨앤존슨의 후원으로 서울시 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이 서울지역 초·중·고등학생 657명을 대상으로 진통제 복용 및 인식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진통제를 잘못된 방법으로 복용하고 있는 청소년의 비율도 높았다. 약의 사용 기간을 확인하지 않고 복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43.9%였고, 진통제와 종합감기약을 함께 복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0.1%였다. 사용기한이 지난 약은 약효가 떨어질 수 있어 복용하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다. 진통제와 종합감기약을 같이 복용하는 것도 삼가야 한다. 대부분의 종합감기약에는 진통제 성분이 있어 함께 복용하면 과다 복용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약사회 의약품 안전교육강사단 황미경 단장은 "청소년들이 진통제 복용 정보를 알 수 있는 방법이 한정적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청소년의 올바른 약 복용을 위해 향후 교육 기회를 더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이 알고 있는 진통제는 타이레놀(성분명 아세트아미노펜, 52.3%)> 게보린(성분명 이소프로필안티피린, 17.6%)> 기타(그날엔, 펜잘큐 등, 21.6%)> 아스피린(성분명 아세틸살리실산, 5.5%)> 이지엔6(성분명 이부프로펜, 3%)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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