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라이프
서서 하는 운동으로 자세 교정하는 문 필라테스
취재 강승미 헬스조선 기자 | 사진 김지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5/12/31 09:11
건강 핫플레이스
운동한다고 하면 다이어트나 근육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필라테스는 다르다. 이 운동을 찾는 이들은 자세 교정, 통증 완화를 위해 하는 경우가 많다. 필라테스는 1900년대 초 독일인 간호사 조셉 필라테스가 재활을 목적으로 고안한 운동이다. 잘 쓰지 않는 근육을 강화시켜서 나쁜 자세를 고치고,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 ‘문 필라테스’를 찾는 대다수 사람은 다이어트보다는 자세 교정이 목적이다.
이 기구는 리포머, 바렐, 캐딜락 등 눕거나 앉아서 하는 필라테스 기구를 응용해 새롭게 개발됐다. 운동기구 위에 가만히 서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저항을 조절하는 밴드가 세 종류 있어, 개인의 신체 능력에 맞게 강도 조절이 가능하다. 스트레칭·근력강화 등 활용할 수 있는 운동방법도 150여 가지에 달한다.
INFO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메리어트파크센터 A동 2004호
문의 02-423-9093
영업시간 월~금요일 오전 7시~오후 10시, 토요일 오전 7시~오후 2시, 일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