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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배용준과 결혼 앞둬… 요가로 얻은 건강미 주목
한진경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15/05/15 11:26
박수진과 배용준의 결혼 소식에 일본에서도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15일 메인 홈페이지에 '박수진은 최근 한국을 대표하는 건강미인으로 보인다'며 '항상 청순하고 성실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는 욘사마(배용준)와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고 박수진의 건강미를 칭찬했다.
박수진은 과거 여러 차례 화보를 통해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 특히 박수진은 고난도의 요가 동작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요가는 몸매의 라인을 잡아준다는 점에서 오랜 시간 여성들이 선호하는 운동이었다.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는 요가 중에서도 '플라잉 요가'가 인기를 끌고 있다.
플라잉요가는 2007년 미국의 한 체조 전문가가 고안한 것으로, 천장에 매달린 해먹에서 요가 동작을 하는 운동이다. 거꾸로 매달려서 기본동작을 하므로 '반중력 요가', '스카이 요가'라고 불리기도 한다. 천장에 달린 해먹에 허벅지를 걸고 공중에 앉거나 거꾸로 매달리고, 해먹을 배에 걸고 엎드려 누운 뒤 손을 뒤로 뻗어 해먹을 잡고 발을 쭉 펴는 등 다양한 동작으로 구성돼 있다.
플라잉요가는 거꾸로 매달려 몸을 곧게 펴는 동작을 많이 하기 때문에 틀어진 척추와 골반 교정에도 효과가 있다. 그러나 유연성이 없는 사람은 요가 동작을 하다가 다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운동 전 충분히 스트레칭을 하면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