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요가 강사 박초롱, 균형 있는 몸매 만드는 요가 TIP
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14/10/21 10:39
요가 강사 박초롱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MBC '뉴스투데이-1분 튼튼건강'을 진행하는 요가 강사 박초롱은 뛰어난 미모와 늘씬한 몸매로 이목을 끌었다. 요가 강사 박초롱은 지난 6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2014 여름맞이 건강한 몸매 만들기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날 가수 김종민은 "언뜻 보기에는 배우 이연희와 닮았고 또 어떻게 보면 남규리와도 닮아 빛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가수 메이비는 "몸매가 무척 좋다. 들어갈 곳이 들어가고 나올 곳이 나온 균형 있는 몸매다"라고 말했다.
요가는 약 5000년 전부터 내려오는 인도의 전통 수행법으로 몸 근육을 단련시켜주고 관절을 바로잡아준다. 1회에 1시간씩 일주일에 3번 정도 3개월 이상 꾸준히 요가를 하면 유연성이 증가하고 허리·배·등 근육 단련에 효과적이다. 또, 복식 호흡을 하므로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요가는 몸매를 가꾸고 싶은 젊은 여성뿐 아니라 노인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일리노이대학 연구진이 55~79세 성인 108명을 대상으로 요가의 효능을 연구한 결과, 8주간 요가를 한 그룹의 기억력, 정신적 유연성 등 능력이 다른 운동을 한 그룹보다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볍게 따라 할 수 있는 요가자세를 알아본다.
요가는 속도가 느리고 정적인 운동이지만 처음부터 무리하게 하면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따라서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과도한 동작을 하기보다는 목·어깨·허리·발목 관절을 돌리거나 상체 숙이기·윗몸일으키기·옆구리 좌우로 늘리기 등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기본적인 동작부터 배우는 것이 좋다. 이후 양다리를 벌린 상태에서 좌우 기울이기, 엎드린 자세에서 상체 들어 올리기 등 난이도가 있는 동작으로 넘어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