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피로회복에 정력 증진 효과까지

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

이미지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인 아스파라거스/사진=조선일보 DB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이 화제다. 야식을 먹으면 다음 날 아침 속이 더부룩한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밤에는 신진대사 능력이 떨어지고 위산 분비가 잘 안 되기 때문이다. 야식 욕구를 참기 힘들다면 작은 열량에도 배에 포만감을 주는 음식을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 6가지를 알아본다.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으로는 먼저 아스파라거스를 꼽을 수 있다. 아스파라거스의 감칠맛 성분을 내는 올리고당은 소화 흡수율이 낮아 열량을 줄여준다. 또한, 아스파라거스에는 각종 비타민과 칼슘, 인, 칼륨 등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정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또한 이뇨작용 효과가 뛰어난 아스파라거스 속 '아스파라진'은 불필요한 체내 수분을 배설시켜 부종을 예방하기도 한다.

닭고기와 생선도 밤에 먹어도 탈 없는 식품에 해당한다. 닭이나 생선의 기름기가 없는 살코기는 신진대사를 촉진해 잠자는 동안 열량을 태우는 데 도움을 준다. 단, 튀김 형태의 닭이나 생선은 열량이 높으므로 밤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아보카도도 야식으로 활용하기에 적당하다. 아보카도는 당분 함량은 낮은 대신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돕고,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 뇌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또한, 아보카도는 칼륨과 비타민B, 비타민E, 단백질 등이 풍부해 건조한 피부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베리·감귤류의 과일도 좋다. 당분이 많이 든 과일은 체내 수분을 빼앗아 몸이 붓는 느낌을 들게 하지만, 딸기나 라즈베리 같은 베리류와 자몽과 같은 감귤류는 수분을 공급하고 적은 양에도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이들은 면역력을 강화하는 항산화제와 비타민도 풍부하다.

열량은 높지만 밤에도 먹어도 탈이 없는 음식도 있다. 바로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아몬드다. 또한, 아몬드에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 E는 다음 날 아침 얼굴 안색을 좋게 하는 데 도움된다. 하루 20개 이하의 아몬드는 야식으로 활용하기에 적당하다. 단, 나트륨이 첨가된 아몬드 제품은 밤에는 피하는 게 바람직하다.




癲ル슢��옙�볦삕�좑옙 占쎄퀗�э옙占� 占쎌쥙�ο옙�쇱삕�좑옙

占쎌쥙�э옙�낆릇占쎈툕�쀯옙節덈빝�좑옙 占쎌쥙�⑵짆�낆삕占쏙옙�용쐻�좑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