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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섹시 각선미' 만들려면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 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14/11/24 15:09
화보를 통해 백진희가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검사 한열무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백진희가 최근 남성 패션지 에스콰이어의 화보를 통해 성숙한 이미지를 보여줬다. 화보 속 백진희는 검은 핫팬츠를 입은 채 각선미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많은 여성이 예쁜 각선미를 가지기 위해 각종 민간요법을 시행한다. 운동 후 맥주병으로 종아리를 밀거나 종아리에 랩을 감아 압박하는 방법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런 민간요법은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맥주병으로 종아리를 밀면 혈액 순환과 부종 예방에 일시적인 도움이 되지만, 다리 둘레가 감소하지는 않는다. 랩을 이용해 종아리를 감싸는 행동은 혈액 순환을 방해해 다리가 부을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종아리는 크게 지방형 종아리와 근육형 종아리, 부종형 종아리로 분류할 수 있다. 종아리에 피하지방이 많은 지방형 종아리는 스트레칭이나 요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통해 종아리가 얇아질 수 있다. 탄탄한 알통이 특징인 근육형 종아리는 앞발에 힘을 주고 뒤꿈치만 들었다 놓기를 반복하는 동작이나 누워서 자전거 타기 등의 스트레칭이 좋다. 평소 잘 붓는 부종형 종아리의 경우,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나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하는 게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