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황혜영처럼 출산 후에도 날씬한 몸 가지려면?

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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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황혜영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방송인 황혜영이 쌍둥이 아들을 임신했을 때 20kg이 쪘었다고 고백했다. 4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혼성 그룹 투투 출신 쇼핑몰 CEO인 황혜영이 출연했다. 이날 MC 오만석은 황혜영에게 "애 둘을 낳았는데 몸매가 그대로다. 소녀 몸매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혜영은 "임신 당시 20kg이 쪘었다. 그런데 아기 낳고 100일 정도 지나니 임신 전 몸무게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많은 여성들이 황혜영처럼 임신 후에도 날씬한 몸매를 원한다. 그런데 출산 후 여성이 피해야 하는 다이어트법이 있다. 바로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이다. 기본적으로 굶는 다이어트는 체내 근육량이 감소해 요요현상이 오기 쉬운 상태가 된다. 근육략이 줄면 기초대사량이 감소해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열량 소비가 덜 이뤄져 살이 잘 찌는 체질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산모의 경우 출산 자체만으로도 근육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더 쉽게 발생한다.

또 굶는 다이어트는 골다공증 위험도 높인다. 임신부는 임신과 출산 중 몸에 있는 칼슘과 철분 등의 영양분이 급격하게 감소한다. 이 때문에 골밀도도 감소하게 되는데, 이때 식사를 걸러 영양 보충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중장년기에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커지고, 철분 부족으로 빈혈 증세도 심해지기 쉽다.

출산 후 황혜영처럼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식이조절이 최선의 방법이다. 성인 여성의 경우 하루 평균 2000kcal의 열량을 섭취·소모하는데, 출산 후 몸을 회복해야 하는 6주가 지난 여성이라면 매일 2500kcal를 소비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이를 통해 칼로리 섭취·소비량을 합쳐 500kcal 줄이는 것이다. 이때 음식 섭취량을 200kcal 줄이고 운동으로 300kcal를 태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운동은 출산 후 6주까지는 맨손체조·산책·가벼운 집안일을 하고, 이후에는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수영·요가·조깅 등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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