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위·관절 건강기능식품
폴리코사놀·아벡솔지.아이

혈전 엉기는 것 막고 말초혈관 질환 개선
비즈왁스알코올로 만든 '아벡솔지.아이'
위염 완화시키고, 관절 통증도 낮춰

혈관 질환은 중장년층을 가장 위협하는 질환이다. 30대부터 혈관 속에 끈적끈적한 콜레스테롤이 쌓이다가 갑자기 혈관을 막아 협심증·심근경색·뇌졸중 같은 치명적인 병을 유발한다.

중장년층의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질환도 있다. 바로 '위장 질환'과 '관절염'이다. 한국인은 음식을 짜고 맵게 먹고, 술을 좋아해 위염·위궤양을 달고 사는 사람이 흔하다. 관절염은 중장년층의 활동을 방해하는 주범으로 60대가 넘으면 80%가 앓는다. 중장년층을 괴롭히는 혈관·위장·관절 질환을 개선하는 건강기능식품이 국내에 소개 돼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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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건강을 가장 위협하는 질환은 심근경색·뇌졸중 같은 혈관질환이다. 폴리코사놀은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춰 혈관 건강을 유지한다. /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나쁜 콜레스테롤 생성 막는 폴리코사놀

장수국가로 알려진 쿠바에서는 1990년대 초반부터 정부(쿠바국립과학연구소)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천연물질인 '폴리코사놀'을 개발, 혈관질환이 있거나 고위험군인 노인에게 무상으로 지급하고 있다.

폴리코사놀은 사탕수수 겉부분을 싸고 있는 왁스 성분이다. 쿠바국립과학연구소가 남녀 36명에게 폴리코사놀 20㎎을 4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총콜레스테롤이 11.3% 감소했다. 동맥경화증을 유발하는 LDL콜레스테롤은 22% 감소했으며,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HDL콜레스테롤은 29.9% 상승했다.

쿠바국립과학연구소 사라이 멘도사 소장(제약학 박사)은 "폴리코사놀은 우리 몸에서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는데 필요한 효소를 조절해 많이 만들어지는 것을 막는다"고 말했다. 그밖에 혈전이 엉기는 것을 막고, 말초혈관 질환을 개선하며, 뇌졸중 재발을 막고 회복을 돕는다는 100여 편의 연구결과가 국제 학술 저널에 실렸다.

폴리코사놀은 2006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액 중 총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줌'이라는 내용으로 생리활성기능 1등급 원료로 인정받았다. 국내에서 생리활성기능 1등급을 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는 폴리코사놀을 포함해 두 가지에 불과하며, 혈관 건강에 인정을 받은 것은 폴리코사놀이 유일하다.

폴리코사놀은 다양한 나라에서 생산하고 있지만, 효능이 입증된 것은 쿠바산 뿐이다. 쿠바산 폴리코사놀은 '폴리코사놀 10(레인보우)' 제품이 있다.

◇위장장애·관절염 개선하는 비즈왁스알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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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쓰림·소화불량 등 위장장애는 한국인 4명 중 1명이 경험하는 '국민병'이다. 그러나 2013년까지 흔한 위장 증상을 개선하는 건강기능식품이 없었다. 그러다 '비즈왁스알코올' 성분이 국내 최초로 '위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기능성(생리활성기능 2등급)을 인정 받았다.

비즈왁스알코올은 벌집의 왁스 성분으로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섭취하면 위 점액 세포를 튼튼하게 해 점액의 양을 늘리고, 염증을 완화시켜 위염·위궤양이 빨리 회복되도록 도와준다. 해외 주요 저널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위장 증상이 있는 남녀 45명에게 비즈왁스알코올을 6주간 먹게 하고 위장증상 평가척도(GSRS)로 평가한 결과, 복통·속쓰림·위산 역류·오심·구토·복부 가스 팽창 등 5개 증상 점수가 100% 개선됐다.

비즈왁스알코올은 지난 5월 식약처로부터 관절 건강 기능성도 추가로 인정 받았다. 대한내과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관절염 증상이 있는 남녀 60명에게 6주간 비즈왁스알코올을 먹게 한 결과 관절 불편함, 관절 뻣뻣함, 관절 통증이 각각 77.9%, 89.7%, 69% 낮아졌다.

쿠바국립과학연구소 비비안 몰리나 박사는(약리학) "비즈왁스알코올은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효소(SOD, GPx)를 증가시키는데, 이는 세포막의 지질과 단백질이 산화되지 않도록 해준다"며 "이런 항산화 효과 덕에 위와 관절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즈왁스알코올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은 '아벡솔지.아이(레인보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