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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과 달콤 데이트 한 심석희, '안경' 벗었더라면…

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퀸'으로 등극한 심석희 선수가 배우 김우빈과 데이트를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심석희 선수는 이 전부터 김우빈을 이상형으로 지목해 왔는데, 이를 안 김우빈이 심석희 선수와의 데이트를 흔쾌히 자처한 것. 이 둘은 어제(20일) 오후 서울 청담동 한 일식 음식점에서 함께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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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DB

다만 이 둘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심석희 선수가 또다시 안경을 안경을 썼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심석희 선수는 얼마전 패션매거지 '마리끌레르'에서 촬영한 화보 사진에서 안경을 벗은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사람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실제로 심석희 선수처럼 어렸을 때부터 안경을 너무 오랜 시간 착용하면 얼굴형이 비뚤어지기도 한다. 성장기에는 얼굴골격 또한 자라나는데 이때 무서운 안경이 얼굴을 누르고 있으면 자연스런 얼굴 변화가 이뤄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성장기 이후에는 얼굴형에 영향을 끼치진 않지만 안경을 오래 쓰고 있으면 압력 때문에 관자놀이나 콧등 등이 눌려 일시적으로 얼굴이 부자연스러워 진다.

또한 안경을 바로 착용하지 않으면 시력에 이상에 생길 수도 있다. 안경다리를 귀 위에 살짝 걸치고 안경 가운데를 코 위에 걸쳐 안경이 귀와 코에 똑바로 닿는 게 가장 올바른 착용법이다. 하지만 안경 위치가 잘못되면 약시나 사시가 있는 사람들의 경우 치료가 지연되고 시력발달에도 이상이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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