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 수술 60년… 수명 30년까지 연장, 한번 수술로 평생 쓴다
인공관절 수술은 닳은 연골 등을 제거하고 그 부위를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수술법이다. 이 수술이 시행된 지 60여 년이 지났는데, 이 과정에서 인공관절의 기능과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됐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특히 최근에는 손가락, 팔꿈치 등 거의 모든 관절 부위에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인공관절 수술은 발전했다. 초창기에는 인공관절의 수명이 10~15년으로 짧았지만, 이제는 25~30년 정도로 길어져서 한 번 수술받으면 평생 쓸 수도 있다.
하지만 관절염이 있다고 해서 모두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연골이 다 닳아서 뼈까지 변형이 될 정도로 증상이 심하고, 주사·약물치료로 효과를 못 볼 경우 받아야 한다. 감염·신경 손상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경험이 많은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