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해소 영양제 뉴먼트
아연·마늘엑스 함유한 남성용 '뉴먼트K'
전립선에 좋고 콜레스테롤 수치 낮춰줘
여성용은 빈혈과 골다공증 완화에 효과

주부 정모(56·서울 은평구)씨는 지난해 여름 무더위 속에 만성피로로 고생했던 남편을 위해 올해는 초여름에 영양제를 구입해 줬다. 중장년 남성에게 좋다는 여러 영양제를 알아본 정씨는 술자리가 많은 남편 직업을 고려해 면역력 회복 및 간 건강 유지에 특화된 영양제를 골랐다. 정씨는 "남편이 올 여름은 큰 피로를 느끼지 않고 넘겼다"고 말했다.

유독 길었던 장마와 이어진 폭염 때문에 기력이 떨어진 가족에게 신체 활력을 되찾아주는 영양제를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그 중에서도 비타민B군이 듬뿍 든 영양제는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초가을 환절기를 건강하게 넘기도록 도와준다.

◇에너지 생성하는 비타민B군

JW중외제약의 '뉴먼트'는 마늘의 주성분인 마늘엑스와 '피로 해소 비타민'으로 알려진 비타민B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원래 생마늘에도 비타민B군이 많다. 비타민B는 면역력을 높이는 항체를 만드는데, 몸속에서 저절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마늘과 같은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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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먼트에는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B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비타민B는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등 3대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과정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이게 부족하면 아무리 좋은 음식을 많이 먹어도 체내에는 에너지가 잘 생성되지 않는다. 비타민B는 가열하면 파괴되기 때문에, 마늘로 섭취하려면 생마늘을 먹어야 한다. 그런데, 생마늘은 냄새나 자극적인 맛 때문에 꾸준히 먹기 쉽지 않다. 뉴먼트를 꾸준히 먹으면 생마늘을 먹지 않아도 마늘엑스와 비타민B군을 우리 몸에 공급할 수 있다.

어떤 영양성분이 몸에 좋다고 해서, 그것만 많이 먹으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그 성분이 체내에 과도하게 쌓여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의 나이, 신체 증상, 영양제 복용 목적 등에 따라 최적의 영양소를 함유한 제품을 골라서 복용해야 한다.

뉴먼트는 성별과 신체 상태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도록 '뉴먼트K'와 '뉴먼트Q' 두 종류로 나뉘어 있다.

◇남성용은 전립선에 좋은 아연 보강

남성을 위한 영양제인 '뉴먼트K'는 아연, 비타민A·C·E, 마늘엑스 등을 함유했다. 생굴이나 조개에 많이 든 아연은 기력이 부쩍 떨어진 남성이 섭취하면 좋은 영양소다. 아연은 오래 전부터 남성의 정자 생성과 전립선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남성 미네랄'이다. 또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고, 세균 감염에 대항하는 T세포의 숫자를 늘려 준다.

혈액 속 비타민E 농도를 유지해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고, 눈의 건조와 염증 생성도 예방한다.

하지만, 아연은 단독으로 먹으면 20% 정도만 몸에 흡수되므로 비타민B와 함께 먹는 게 좋다. 뉴먼트K에는 비타민B가 함유돼 아연의 흡수율을 높였다. 비타민B는 간 대사에 도움을 주는 필수 성분으로, 술·담배를 많이 하는 남성에게 특히 좋다. 간에 쌓인 노폐물 배출을 활성화시키는 UDCA(우루소데옥소콜린산)와 코큐텐(CoQ10)도 들어 있다.

◇여성용은 폐경기 증상 완화

여성에게는 비타민B를 비롯, 철분·칼슘·비타민·미네랄 등이 좋다. 빈혈·골다공증 완화에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여성을 위한 영양제인 '뉴먼트Q'에는 이런 성분이 듬뿍 들었다. 여기에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마늘엑스과 감마오리자놀을 추가해, 육체피로·어깨 결림·손발 저림 등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게 했다. 쌀 눈에 풍부한 감마오리자놀은 세포막을 보호하고 생식 기능을 높이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또 혈액 속에 지질이 과도하게 생기거나 쌓이는 것을 막고, 몸속 염증 반응을 치료하는 항염작용도 한다. 특히, 갑상선이나 난소 등 내분비계 기능을 촉진하기 때문에 갱년기 여성들의 폐경기 증상 억제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A·C·E, 코큐텐, 셀레늄, 베타카로틴 등 노화 방지에 좋은 성분도 함유돼 있다.

뉴먼트는 두 가지 모두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고, 하루 한 번 복용하면 된다.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