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여성 포토그래퍼 보리(본명 이보경)씨가 8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향년 40세로 최근까지 뇌출혈 증세로 투병해왔다. 보리씨는 지난 2011년 MBC 무한도전 달력 촬영 출연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익숙해졌으며 국내 각 톱스타들의 화보 촬영을 담당했었다.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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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캡쳐

탤런트 안재욱씨가 뇌출혈로 수술을 받았고 영화배우 이응준씨, 포토그래퍼 보리씨까지 뇌출혈로 세상을 떠나자 이에 대한 관심이 높다.

뇌출혈은 출혈성 뇌졸중이라고도 하며 크게 외상에 의한 출혈과 자발성 출혈로 구분한다. 뇌출혈로 인한 사망률은 20%고 만약 생존한다고 해도 영구적인 마비와 부분마비 등의 장애가 남는 경우가 20%로 알려져 있다.

뇌출혈이 생길 때 주요 증상은 갑자기 머리가 깨질 것 같이 찾아오는 극심한 두통, 윗 눈꺼풀이 늘어지는 안검하수 현상,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는 복시현상, 빛을 싫어하게 되는 광선공포증, 그리고 목이 뻣뻣해지는 현상 등이 있으며 경련과 발작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신속하게 가까운 병원을 찾아 뇌혈관 촬영 등 검사와 진단에 따른 치료를 받아야 생존률이 올라가고 후유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