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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푸르스름하면 폐 문제‥ 노란 손톱은?

헬스조선 편집팀

손톱의 모양과 색깔에 따라 몸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인 손톱 형태별 가늠할 수 있는 건강 상태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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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할 때

손톱 색깔이 창백해지거나 흰빛을 띠는 것은 나이를 먹으면서 생길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빈혈, 심부전, 간질환, 영양실조가 있는 환자들에게서 손톱이 창백해지는 현상이 발견되기도 하므로 이와 같은 질병이 있는 것은 아닌지 검사해볼 필요가 있다.

◇어두운 테두리

손톱의 가장자리가 비교적 어두운 빛을 띠고 손톱 중앙이 흰색으로 변했다면 간 건강을 의심해봐야 한다. 의심해볼 수 있는 간질환으로는 대표적으로 A형, B형, C형 등의 간염이 있다. 이와 함께 손가락에 황달기가 있는 것도 간 건강이 안 좋아졌다는 신호이다.

◇노란색 손톱

노란색 손톱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 중 하나는 진균증을 들 수 있다. 진균증이란 곰팡이에 의해 감염이 일어나는 병을 말하는데, 진균증에 걸리면 손톱 밑바닥이 살 속으로 파고들거나 손톱이 두꺼워지고 흔들릴 수 있다. 드문 경우지만 갑상선 질환, 폐질환, 당뇨병이 있을 때도 손톱이 노랗게 변하기도 한다.

◇푸르스름하면

손톱 색깔이 푸르스름하게 변하면 신체에 산소 공급이 잘되지 않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폐에 산소 공급이 잘되지 않는 이유는 폐가 감염되는 폐렴 등의 질환이 있을 수 있다. 또,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이기도 하므로 검사를 받아보도록 한다.

◇검은 줄이 있는 손톱

손톱 밑에 검은 줄이 있다면 흑색종일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흑색종은 멜라닌 세포의 악성화로 인해 생긴 종양으로, 피부에 발생하는 암 가운데 악성도가 가장 높은 질병이다. 조기진단을 통해 병변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가장 권장되는 치료방법이며 내부 장기에 전이가 발생한 흑색종은 매우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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