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16㎏ 감량에 성공한 이혜정, 그러나 진실은...

헬스조선 편집팀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이뇨제 복용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가 신장통증 부작용을 앓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방송된 SBS ‘자기야’에 출연한 이혜정은 “한 이웃이 이뇨제를 먹으면 체중이 줄어든다고 말해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뇨제를 한 알 먹었을 뿐인데 하루 화장실을 12번 가고 반나절 만에 눈이 퀭해지고 손이 쪼글쪼글해졌다”며 “그렇게 1년간 이뇨제 섭취와 운동을 병행, 16㎏ 감량에 성공했지만 신장에 통증이 느껴져 의사의 권유로 약을 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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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자기야’ 캡처

이처럼 전문의에게 처방받는 식욕억제제가 아닌 이뇨제나 변비약을 이용한 다이어트는 검증되지 않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뇨제와 같은 약물 다이어트는 구토나 설사 또는 수분 배출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체중을 줄일 수는 있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몸속 수분 등을 배출할 뿐 체지방 감소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이러한 약들을 장기적으로 복용할 경우 더욱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이뇨제 또한 장기적으로 복용할 경우 신장 기능의 밸런스가 깨지면서 신부전증에 이르는 심각한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이 외에도 변비약을 복용하여 장 속의 변을 빼내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체중이 일시적으로 줄어든 것처럼 느껴질 뿐 실제로 체중이 줄어든 것은 아니며, 상습적으로 복용할 경우 오히려 변비가 더 생기게 된다. 또한 변비약의 장기적인 복용은 장 기능장애를 일으켜 심한 경우 장이 아래로 처질 가능성까지 있다.

이와 달리 비만 전문의가 처방하는 비만약은 체중을 팍팍 줄여주는 약이 아니라 식욕을 억제해 비만 치료를 돕는 약이다. 사람의 몸은 식사량을 줄이면 지방세포와 뇌에서 식욕을 증가시키는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비만약은 이러한 호르몬을 조절하여 식욕을 억제시킬 뿐만 아니라 대사량을 늘려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비만약의 궁극적인 목적은 단기적인 식욕억제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다이어트 성공률을 높이는 데 있다. 최근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다이어트의 성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초기 반응도’를 꼽는데 이는 다이어트 초반, 노력한 만큼의 반응정도(결과)를 의미한다.비만약은 체중을 효과적으로 감량시킴으로써 초기 반응도를 높이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 즉, 비만약을 다이어트의 효과적인 보조수단으로 여기고 꾸준한 식이요법을 병행하면 보다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비만약은 반드시 비만 전문의와 상담을 거쳐 처방이 이뤄진 다음 복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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