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러한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입(口)호흡까지는 아니지만, 윗니와 아랫니 간격이 적당히 벌어져 있는 상태가 될 수 있게 한다. 주위 근육의 긴장이 적당히 이완돼 턱관절이 편안한 상태가 된다. 집에서는 이러한 간격을 유지하게 하는 턱관절 안정 장치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구강내 넣었다 뺐다 하는 마우스피스와 비슷한 가철성 장치로 턱관절의 상태에 따라 구강내 착용시간을 조절할 수 있으며 턱관절 수술 전에 보존적인 치료로 많이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