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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칼로리 송년회, 몸매 망가뜨리지 않고 즐기는 법
헬스조선 편집팀
입력 2011/12/20 11:06
◇아무 생각 없이 즐기다간 칼로리가 ‘헉’
삼겹살의 경우, 1인분의 고기와 소주 1병을 함께 먹었을 때 섭취하는 칼로리는 약 1058㎉이다. 치킨 3조각과 생맥주 2잔의 칼로리는 1300㎉. 만약 1차를 삼겹살, 2차를 호프집에서 가졌다면 한 끼에 무려 2358㎉를 섭취하는 셈이다. 이는 여성의 하루 권장 칼로리인 2100㎉를 훨씬 넘어서는 수준이다. 여기에 아침·점심 식사까지 고려한다면 윤씨가 하루동안 섭취한 총 칼로리는 3000~4000㎉나 된다.
◇피할 수 없다면 총 칼로리를 줄여야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는 말이 있지만 문제는 ‘어떻게’냐이다. 모범답안은 총 칼로리를 줄이는 것이다. 아침과 점심 식사의 칼로리를 줄여 하루 섭취하는 칼로리의 양을 평상시와 같이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식사라는 게 먹다보면 ‘조금만 더’하다가 목표 칼로리를 훌쩍 넘기게 된다. 이럴 때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다이어트 식품이다.
◇저칼로리에 영양과 맛을 더한 ‘프로틴 다이어트 밀’
최근 출시된 뉴트리포뮬러의 ‘프로틴 다이어트 밀’은 질 낮은 탄수화물 대신에 현미·보리·기장·차조·수수에서 추출한 다섯 가지 곡물로 양질의 탄수화물을 제공한다. 또 콩을 원료로한 단백질을 기본으로, 14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배합했다. 장에 좋은 유산균 등도 들어 있다. 체중 감소에 효과적인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HCA)을 함유한 것도 특징이다. 프로틴 다이어트 밀을 식사 대용으로 먹을 경우 칼로리는 85㎉정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