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쎄라' 건강보험 급여 확대

한국로슈의 만성신질환 빈혈 치료제 '미쎄라'의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 넓어졌다. 투석을 받지 않고 혈중 헤모글로빈 수치가 10g/dL 이하인 만성신질환 환자도 혜택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투석을 받는 환자에게만 보험이 적용됐다. 미쎄라는 월 1회 투약으로 빈혈을 치료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유방암 병용 치료제 승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먹는 유방암 치료제 '타이커브'가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1차 경구용 병용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전이성 유방암 환자 중에서 호르몬수용체가 양성이고 HER2수용체가 과발현돼 있는 폐경 이후의 환자 중 항암화학요법 치료 계획이 없는 사람에게 병용 용법으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