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세계에서 남성들이 가장 오래 사는 국가는?

헬스조선 편집팀

전세계 37개국에서 지난 20년간 사망률이 더 높아진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아일랜드 남성들의 사망 위험이 가장 낮으며 키프로스 여성들의 수명이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메디컬투데이가 30일 보도했다.

30일 워싱턴대학 연구팀이 '란셋의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일랜드 남성들이 조기 사망 위험이 전 세계에서 가장 낮으며 여성의 경우에는 키프로스 여성들의 수명이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세계 대부분 국가에서 남성들이 여성들 보다 상대적으로 두 배가량 사망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니났다.

연구팀은 1990년대 전 세계적인 성인 사망율 패턴의 역전 현상은 아마도 AIDS 대유행과 구 소비에트연방공화국 국가에서의 성인 사망율의 급증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장 눈에 띄는 패턴중 하나는 남부 아시아 지역의 성인 여성 사망율이 급격히 낮아지고 있는 것이라고 밝히며 1970년대 여성 사망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었던 이 같은 지역의 여성 성인 사망율은 2010년 경에는 56% 가량 낮아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연구팀은 1970년대 이후 40년 동안 전반적인 여성과 남성의 성인 사망율은 각각 34%, 19% 낮아졌으나 구 소비에트연방공화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는 반대 양상을 보였으며 반면 러시아는 1970년대 여성 사망율이 43번째에서 121번째로 낮아졌다라고 밝혔다.

반면 미국은 1990년대에는 남성사망율과 여성사망율이 각각 41위, 34위 였으나 2010년에는 각각 45위, 49위에 랭크된 바 이에는 과체중 혹은 비만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반면 한국의 성인 사망율은 같은 기간 동안 50% 가량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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