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비오틱은 웰빙, 슬로푸드, 로하스, 오가닉 등에 이은 세계적인 건강 트렌드로 ‘macro(큰, 위대한)’+‘bio(생명)’ 그리고 ‘tic(방법, 기술)’의 합성어로 일본의 장수건강법에서 유래했다. ‘음양조화(陰陽調和)’, 신토불이(身土不二)’, ‘일물전체(一物全體)’, ‘자연생활(自然生活)’ 등 4대 원칙에 충실한 건강법이다. 마크로 비오틱에서는 식품을 통째로 먹어야 식품이 가진 고유의 에너지(Energy)=기(氣)’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는 자신의 몸뿐 아니라 마음에도 반영되기 때문에 인위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은 신선한 식품을 먹으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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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고 탱탱한 알갱이를 가진 율무는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율무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다른 채소와 같이 섞어서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면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아미노산 밸런스가 좋아서 피부에 신진대사 작용을 하여 피부를 재생하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 개선에 좋다. 또한 칼슘, 철분, 칼륨, 비타민B1 등 다른 영양소의 보조효소로 활약해서 피부 세포를 건강하게 한다. 샐러드에는 기호에 따라 사과 대신 오렌지, 참외 등을 넣는다. 만약 율무가 없다면 현미밥으로 샐러드를 만들어도 맛있다.

재료(5인분)
율무(지은 것) 150g, 셀러리 30g(1/3대), 옥수수 통조림(무가당) 30g, 적양파 30g(1/5개), 무 30g, 당근 15g(1/12개), 올리브유 1큰술, 현미식초 2큰술, 소금 1/3작은술, 후추 취향에 따라서, 쌈 채소 30g

만드는 법
01 쌈 채소를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고 손으로 한입 크기로 찢는다.
02 쌈 채소를 율무 끓인 물에 살짝 데친다.
03 셀러리, 양파, 무, 당근은 각각 주사위 크기로 썬다.
04 냄비에 올리브유를 넣어서 데운 후 ②의 채소와 옥수수를 넣고 현미식초와 소금으로 간을 한다.
05 ④와 율무를 넣어서 섞는다.
06 먹기 전에 ①의 야채와 같이 가볍게 섞어서 소금, 후추로 간을 한다.
 
이와사키 유카는…

일본 국가공인 관리영양사이자 ‘쿠시인터내셔널인스티튜트’에서 장수건강식으로 널리 알려진 마크로비오틱 전문교육을 받은 국내 유일의 정통파 마크로비오틱 요리강사이다.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얼마전 국내 최초의 마크로비오틱 요리책 <자연을 통째로 먹는 마크로비오틱 밥상‘을 출간했다.




헬스조선 서영란 기자 | 요리&도움말 이와사키 유카(마크로비오틱 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