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정신과 전문의, 직장인 스트레스 이렇게 관리해라

상사와 부딪혀라

“상사가 무엇을 지시했을 때 무조건 예라고 우물쭈물 답하는 대신, 아닌 것에 대해선 아닙니다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상사에겐 항상 깍듯하게 대하되 부딪힐 때는 부딪힐 수 있어야 스트레스도 덜 받고 관계도 오히려 좋아진다.”

/ 이철·강남성모병원 교수

술과 음식에 기대지 말라

“술과 폭식은 스트레스를 푸는 가장 대중적인 방법. 당장은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술과 음식에 의존하다 보면 몸과 마음이 더 지친다. 감정을 잘 조절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해소법을 찾아야 한다.”

/ 홍진표·서울아산병원 교수

한 번에 한가지 일만 고민해라

“해결할 스트레스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한 번에 한가지씩만 처리하는 버릇을 들이는 것이 좋다.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려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부하가 걸려 스트레스가 배가된다.”

/ 양병환·한양대병원 교수

직원끼리 명상을 하라

“명상 이완요법의 스트레스 해소 효과는 의학적으로 증명돼 있다. 점심시간이나 퇴근시간을 활용해 하루 30분에서 1시간 정도 명상을 하라. 직장 동료끼리, 또는 동호회 조직을 만들어서 여러 명이 같이 하면 효과가 더 좋다.”

/ 함봉진·서울대병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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