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으로 건강한 치아와 아름다운 미소를!
돌출입 부정교합, 개별 맞춤형으로 교정해야 효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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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4-16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 돌출입이 많다. 서양인에 비해 얼굴이 평평하고 앞니의 평균적인 경사도가 서양인보다 높기 때문에 입술이 돌출되어 있는 편이다.

그런데 돌출입을 개선하기 위해 환자의 부정교합 형태를 보면 다양한 문제를 발견할 수 있다. 치열이 가지런하지 않고, 어금니나 앞니가 잘 맞지 많는 등 복합적인 이유로 돌출입이 생긴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돌출입을 교정하려면 환자의 상태와 돌출입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 개인에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교정에 앞서 고려해야 할 요소는 골격 관계, 치아 경사도, 어금니 교합, 턱관절, 나이 등이다. 위턱과 아래턱 골격관계가 정상적이라면, 치아를 이동시키는 교정치료만으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위턱뼈 자체가 전방으로 돌출되어 있거나 아래턱이 무턱에 가깝게 작은 경우에는 수술적 방법을 써야 효과적으로 돌출입을 개선할 수 있다. 위 치아와 아래 치아의 경사도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서도 교정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치아가 전방으로 많이 경사되어 있으면 이것을 줄이는 방향으로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 정상범위에 속하면 유지가 잘 될 수 있도록 치료한다.

돌출입 환자는 단순히 앞니 부정교합 때문이라고 여겨서 어금니 교합은 생각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앞니와 어금니를 별개로 생각할 수는 없다. 어느 한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면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돌출입이라면 대부분 어금니 교합관계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다. 어금니 부정교합의 개선 없이 돌출입만 치료한다면 재발되기 쉽다.

턱관절도 체크해봐야 한다. 턱관절에 이상이 있는데 적절한 치료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참담한 치료 실패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나이도 고려 사항이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 피부 탄력성이 떨어져서 입술 두께가 얇아진다. 입술의 돌출도가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돌출입 수술을 받으면 입술 두께가 얇아지게 되기 때문에 성인 환자는 입술이 너무 과도하게 들어가지 않게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해야 한다.

맞춤형 교정치료가 필요한 이유는 모든 사람의 치아 상태와 근육, 골격이 다르기 때문이다. 부정교합을 치료하기 전에 간과했던 작은 부분이 오랜 치료 후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치료를 받도록 하자.

/압구정 아너스치과 손명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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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으로 건강한 치아와 아름다운 미소를!

[아너스치과의원]
손명호 원장

학력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대학원 졸업 석사 (치과교정학 전공)
서울대학교 치과대대 대학원 졸업 박사 (치롸교정학 전공)

경력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 인턴, 레지던트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 전임의, 임상강사
목동예치과병원 교정과 과장
대한치과교정학회 평의원
Arnett Facial Reconstruction 과정(수술교정치료과정) 수료 현)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정과 겸임조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 외래부교수
중앙대학교의료원 임상외래 교수
대한치과교정학회 공보이사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 이사
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 이사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원, 인정의
American Association of Orthodontists(미국교정학회) 회원
World Federation of Orthodontists(세계교정학회) 회원
인코그니토, 인비절라인 인증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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