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1-05

나이가 들 수록 소식이 필요하다고 한다. 대표적인 성인 질환이고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 질환인 당뇨병과 고지혈증은 과식, 고지방, 고칼로리 식사가 원인이다. 과식은 내 몸에서 필요한 열량 이상의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을 뜻한다. 내 몸에서 쓰고 남은 열량은 모두 지방으로 변해서 몸에 축적해서 비만이 되고, 혈액 안에 당의 농도와 지방의 농도를 올려서 당뇨병과 고지혈증 등의 질병을 만든다. 또 많이 먹은 음식은 소화되는 과정에서 노폐믈도 많이 남겨서 혈액이 끈적끈적하게 되는 동맥경화증, 혈전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동물 실험에서 고지방식을 먹은 그룹이 저지방식이고 저열양 음식을 먹은 그룹보다 더 빨리 노화하고, 평균 생존 기간도 짧았다고 한다.   그럼 얼마나 소식해야 할까? 고기나 육류를 먹으면 안 좋을까?

 

1. 소식

소식의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다. 육체 활동이 많은 사람은 많이 먹어야 하고 육체 활동이 적은 사람은 상대적으로 적게 먹어야 한다. 노령기에 소식의 정의는 한창 때인 젊은 시절의 보통 식사보다 약 30 %에서 50 %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다.

 

2. 단백질 섭취

지방이 많은 돼지고기 삼겹살이나 순대, 튀김 등은 피하는 것이 좋지만, 껍질 벗긴 닭고기, 순 살코기인 돼지고기나 소고기는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면 몸에서 단백질을 만드는 기능이 약해지므로 양질의 단백질을 먹어서 보충해 주어야 하는데 , 고기가 양질의 단백질이다. 튀기지 않은 생선, 두부, 계란의 흰자 등도 값이 사고 좋은 단백질이니. 매끼 신경써서 한가지 씩은 섭취하는 것이 좋다.

 

3. 나물

살짝 데쳐서 물기를 제거하고 먹는 우리나라의 나물 반찬은 가장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다. 데친 나물은 소화흡수가 잘 되고, 채소에 들어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다. 또 채소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장에서 생기는 우해한 노폐물을 끌고 나가는 청소부의 역활을 할 뿐만 아니라,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서 배변 활동에 아주 좋다.

 

4. 간식

빵, 떡, 과자 등 간식은 열량이 높으므로, 되도록 피하고 신선한 과일을 간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요구르트는 장을 튼튼하게 하고 배변 활동을 도와주므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5. 국, 찌게, 탕

국, 찌게, 탕의 국물은 소금, 기름, 설탕이 많이 들어 가능한 적게 섭취한다.

 

6. 양념이 진한 음식

양념이 진한 음식에도 소금, 설탕, 기름이 많으므로 양념을 피해서 섭취한다.

 

7. 물마시기

몸에 물이 부족한 탈수현상이 있으면 혈관이 막힐 위험이 높아지므로 적당량의 물을 마시는 것이 필요하다. 마시는 물의 양은 입이 마르지 않을 정도가 적당하고, 항간에 권하는 것처럼 하루에 물 8-10잔 씩 억지로 마실 필요는 없다.  

 

8. 된장, 청국장, 고추장, 간장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슬로푸드로 건강에 좋다. 그러나 소금의 함량이 매우 높으므로 국물을 많이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채소나, 생선, 고기에 고추장이나 간장을 겯들여 먹을 때도 양을 적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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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이 맑아야 건강합니다.

[더맑은 클리닉]
박민선 대표원장

1983 이화여자대학 의과대학 졸업: 의학사
1986 한양대학교 대학원 졸업: 의학석사
1995 스웨덴 왕립 카롤린스카 대학원 졸업 : 의학박사
순천향대학 의과대학 신장내과 교수 역임
박스터 아시아태평양 의학고문 역임
박민선내과 원장 역임
현 더맑은 클리닉 대표원장

박민선원장과 함께 알아보는 활성산소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