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6-11-30

9월3일 일요일

훈련계획 = 2시간30분 시간주

결과 = 오전 6시10분부터 8시35분까지,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반포대교와 동작대교 사이)에서 잠실대교까지 왕복.

훈련 메모 = 금요일 조깅 50분 및 질주 훈련 이후 오른쪽 바깥 무릎쪽과 발목이 당기는 느낌이 있었지만 훈련 강행. 1시간10분 쯤 지난 뒤부터 오른쪽 무릎 통증(당기는 느낌)이 강해지면서 다리를 들어올리기 힘겨워 짐. 결국 중반에는 '50m 걷고 1km 달리기'를 3차례 반복했는데, 1시간50분 지나면서부터는 통증이 안 느껴짐.  속도를 약간 줄이고 달리기 계속해 목표 달성. 오른쪽 무릎만 아니었으면 30분 이상 더 달릴 수 있을 정도로 체력은 남았음. 호흡도 괜찮았고, 200ml 물 한통으로 급수도 해결. 시간은 다시 늦었지만, 하프 코스 거리를 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날.


* 본 기사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달려라홍기자

[조선일보]
홍헌표 기자

현 조선일보 기자

인생의 중반에 접어드는 40대 초반. 키 179cm, 체중 92.9㎏의 홍기자가 10월 22일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완주에 도전합니다. 춘마도전을 위한 '홍기자의 몸만들기 10개월 작전'을 여러분께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