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6-11-30

3월20일/월요일

오늘 주간 연재 '달려라 홍기자' 기사가 신문에 실리지 못했네요.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기사가 많다보니 어쩔 수 없이 밀려났습니다. 그래도 전 달리기를 멈추지는 않았습니다. 야구 땜에 야근을 밥 먹듯이 했지만, 훈련 계획을 빼먹지는 않았습니다. 약간의 게으름을 피우긴 했지만....

어젠 등산을 빼먹었습니다. 지난 주 등산 가겠다고 큰 소리를 쳐놓은 입장에서 보면 독자 여러분을 속인 게 됐습니다. 죄송합니다. 아침 일찍 떠나지 못한데다 12시부터 한일전이 열리는 바람에 그랬다는 게 제 핑계입니다.

등산 대신 청계천을 달렸습니다. 혜화동 집을 떠나 회사 까지 달려갔습니다. 날씨는 좀 쌀쌀했지만 나들이 나오신 분들이 참 많더군요. 봄맞이 단장도 시작됐구요. 야구만 이겼더라면 금상첨화였을텐데.

이번 주와 다음 주(벌써 3월의 마지막주네요) 훈련 계획표를 싣습니다. 기사가 빠지는 바람에 신문만 보시는 분들은 다음 주 훈련계획을 미리 받아보시지 못할수도... 주변에 계시는 분들께 널리 알려주시면 감사 또 감사하겠습니다.

<3월 4·5주 훈련계획표>

구분

4주(20~26일)

조깅 50분

휴식

웨이트트레이닝 40분, 조깅 40분

크로스컨트리 60분

휴식

조깅 20분, 질주와 조깅 반복 4㎞

도로 조깅 10㎞ 또는 대회참가

5주(27~31일)

휴식

조깅 70분

보강운동 40분, 조깅 40분

조깅 20분, 질주와 조깅 반복 4km

휴식

운동 시작할 때 10분 스트레칭, 끝낼 때 10분 스트레칭 및 유연성 운동
* 본 기사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달려라홍기자

[조선일보]
홍헌표 기자

현 조선일보 기자

인생의 중반에 접어드는 40대 초반. 키 179cm, 체중 92.9㎏의 홍기자가 10월 22일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완주에 도전합니다. 춘마도전을 위한 '홍기자의 몸만들기 10개월 작전'을 여러분께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