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6-11-30

1월24일/화요일
 

체중=88.6㎏

훈련내용=스트레칭 10분, 보강운동 40분, 마무리운동

결과=스트레칭 10분, 보강운동 30분, 마무리운동 10분. 보강운동 10분 부족!

체육관에 못 가고 집 거실에서 실시. 보강운동은 앞으로 엎드린 뒤 상체 들어올리기 15회 3세트, 두 손을 허리에 대고 스쿼트 15회 3세트, 팔굽혀펴기 10회 2세트, 허리를 펴고 선 채로 발 앞꿈치로 딛고 뒤꿈치 들었다 내리기 15회 3세트.

오늘 운동량이 다소 부족한 것 같아서 저도 불만입니다. 오전 중 취재가 있어 종로 3가에 들렀다가 청계천변을 따라 회사까지 속보로 걸었습니다. 단단하게 뭉쳤던 다리가 좀 풀린 느낌입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보강운동을 한 뒤에는 가볍게 조깅을 해주는 게 훨씬 좋다고 합니다. 특히 다리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보강운동 한가지 소개합니다. 버피 테스트(Burpee Test)라는 게 있습니다. 대학 체육학과 입시 과목 중의 하나인데요, 4가지 동작을 연결해 하는 겁니다. 기본 동작은 아래와 같습니다. 차려 자세무릎과 허리를 굽히면서 두 손으로 두 발 앞 끝 바닥을 짚는다엎드려 뻗쳐 자세반대 과정을 거쳐 차려 자세

기본적으로 민첩성 순발력 유연성을 측정하는 것이지만 근력 및 근지구력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15~20회씩 3세트를 실시하는 게 좋습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