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8-09-02
칼데지 않고 세련된 코 만들기
우리나라 사람의 코, 특히 남방계 아시아인의 코는 넓고 뭉뚝한 편이 많습니다.
넓은 코를 좁히고 낮은 코를 높이려 수술을 받는데, 환자로썬 무섭기도 하고 자신에 맞는 코모양이 필요합니다. 더욱이 버선코가 예쁘다 하여 성형외과의 유행과 함께 모든 사람이 똑 같은 성형 이미지를 갖게 되어 자연스럽지 못한 경우가 다반사이며, 심지어 적지 않은 연예인 코가 성형후 개성이 없어지는 현상을 자주 목격합니다.
자신의 개성을 살리면서 코를 예쁘게 하려면 실리콘이나 연골을 넣는 방법보다 필러와 안전성이 입증되고 이(cog)가 달린 특수 실을 사용해 코를 높이거나 좁히는 방법을 권해 봅니다. 실 거는 방향을 여러각도로 하여 벡타 설정을 하면, 코 기저부 전체를 들어 올리는 효과가 있고, 또한 코의 기저부 혹은 코 끝을 좁히기도 합니다.
이것과 함께 필러를 사용하면 자신의 개성을 살리면서 보다 자연스러운 코 모양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특히 필러를 코의 기저부에 삽입하는 방법은 콧구멍의 위치가 어색하지 않아 코 밑에서 본 모양도 자연스럽고, 코옆 팔자 주름이 사라지므로써 코 주변부 성형이 함께 이루어 지는 것 입니다. 또 코 좁히는 부위와 정도를 실당김 강도로 조절하므로 수술보다 에러의 가능성이 적습니다. 수술후 즉시 활동이 가능하며, 일주일 정도 코를 심하게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면 됩니다.
장점을 요약히면 첫째, 시술이 간단하고 둘째, 칼대는 수술보다 무섭지 않다. 셋째, 시술비가 저렴하며, 넷째, 수술시간이 적게 걸린다. 다섯째, 보형물 삽입보다 자연스럽고 자신의 개성을 살리며, 여섯째, 시술 직후 바로 일상생활을 한다.
참 편리하고 간단한 코성형술이라 하겠습니다!
세련피부과 / 황규광 원장
세련피부과 황규광원장이 전하는 피부성형 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