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학과

내 강아지, 고양이 아플 땐?

[코코타임즈]
윤성철 기자
반려동물 전문 미디어

“지금은 동물도 ‘명의’(名醫)를 찾는 시대다. 내 강아지, 내 고양이 살리려 보호자들은 ‘좋은 수의사’를 찾아 온세상을 뒤진다.
물론 쉽지 않다. 수의사는 정부 공인 ‘전문의’(specialist) 제도가 아직 없다. 그럼에도 전문적 특화진료를 하려는 동물병원계 흐름은 수면 아래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 주역으로 ‘아시아수의전문의’(diplomate)가 있다. 일본 한국 대만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수의사들이 인정한 전문가들. 또 내공 있는, 임상 현장 고수(高手)들도 있다. 수의사들 모이는 콘퍼런스 등에서 그동안 쌓은 증례와 최신 치료법 등을 강의한다. 수의사를 가르치는 수의사들.
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강아지 고양이 괴롭히는 병들을 어떻게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 지 풀어본다.”

동물의사 50인에 묻다…내 강아지, 고양이 괴롭히는 대표 질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