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다이어트에 성공해 체중은 줄었지만, 거울 속 얼굴은 오히려 예전보다 더 피곤하고 나이 들어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을 완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급격한 체중 감량, 얼굴 처짐 원인 될 수 있어
신체는 특정 부위의 지방만 선택적으로 태우지 못한다. 특히 다이어트 과정에서는 얼굴 지방이 비교적 먼저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 얼굴 피부 아래에서 볼륨감을 유지하던 지방층이 줄어들면 피부를 지탱하던 내부 압력이 감소하고, 피부가 수축하는 속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 처짐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오늘성형외과 곽인수 원장은 “특히 중년 이후에는 피부 탄력이 떨어져 있어 체중 감량에 따른 안면 처짐이 더 두드러질 수 있다”며 “감량 속도가 빠를수록 이러한 변화는 더욱 심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20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53)도 다이어트 후 나타난 얼굴 변화를 언급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살이 빠지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무너지는 턱선과 볼륨 변화”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비만약을 이용해 체중 감량을 시도하는 사람이 많아 안면 처짐을 경험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곽 원장은 “비만약을 사용할 경우 비교적 빠른 체중 감량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안면 처짐이 더 두드러져 보일 수 있다”며 “일부 비만약은 체지방뿐 아니라 근육량 감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얼굴 근육층까지 얇아지면 더욱 피곤하거나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얼굴 처짐 예방·완화하려면
다이어트 이후 얼굴 처짐을 최소화하려면 무엇보다 체중 감량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한 달에 체중의 5% 미만을 감량하는 것이 피부가 변화에 적응할 시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식단에서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닭가슴살, 생선, 달걀, 두부 등 양질의 단백질은 근육량 감소를 막고 피부 탄력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C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과일을 함께 섭취하면 콜라겐 합성을 돕는 데 유리하다.얼굴 근육을 자극하는 운동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곽인수 원장은 “얼굴 근육을 꾸준히 사용하는 운동은 얼굴 근육 감소를 예방하고 피부 탄력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아·이·우·에·오'를 입을 최대한 크게 벌려 각각 5초씩 유지하는 운동이 있다. 얼굴 표정근을 고루 사용할 수 있다. 입안에 공기를 가득 넣은 뒤 좌우·상하로 이동시키는 방식은 볼살과 팔자주름 부위를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미 처짐 진행됐다면 의료적 시술 고려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기 어렵다면 의료적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 곽 원장은 “안면 처짐 정도와 원인에 따라 다양한 리프팅 시술과 수술,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시술, 볼륨을 보충하는 시술 등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울쎄라나 슈링크 같은 초음파 리프팅 시술은 피부 깊은 층에 열에너지를 전달해 처진 턱선과 볼 부위 개선에 활용된다. 지방 감소로 볼이나 앞광대가 심하게 꺼진 경우에는 필러나 콜라겐 생성 유도 시술을 통해 볼륨을 보완할 수 있다.
곽 원장은 “특히 약물을 이용해 급격하게 체중을 감량한 경우에는 사전에 안면부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시술을 병행하면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한 뒤 본인 상태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신체는 특정 부위의 지방만 선택적으로 태우지 못한다. 특히 다이어트 과정에서는 얼굴 지방이 비교적 먼저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 얼굴 피부 아래에서 볼륨감을 유지하던 지방층이 줄어들면 피부를 지탱하던 내부 압력이 감소하고, 피부가 수축하는 속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 처짐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오늘성형외과 곽인수 원장은 “특히 중년 이후에는 피부 탄력이 떨어져 있어 체중 감량에 따른 안면 처짐이 더 두드러질 수 있다”며 “감량 속도가 빠를수록 이러한 변화는 더욱 심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20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53)도 다이어트 후 나타난 얼굴 변화를 언급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살이 빠지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무너지는 턱선과 볼륨 변화”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비만약을 이용해 체중 감량을 시도하는 사람이 많아 안면 처짐을 경험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곽 원장은 “비만약을 사용할 경우 비교적 빠른 체중 감량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안면 처짐이 더 두드러져 보일 수 있다”며 “일부 비만약은 체지방뿐 아니라 근육량 감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얼굴 근육층까지 얇아지면 더욱 피곤하거나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얼굴 처짐 예방·완화하려면
다이어트 이후 얼굴 처짐을 최소화하려면 무엇보다 체중 감량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한 달에 체중의 5% 미만을 감량하는 것이 피부가 변화에 적응할 시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식단에서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닭가슴살, 생선, 달걀, 두부 등 양질의 단백질은 근육량 감소를 막고 피부 탄력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C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과일을 함께 섭취하면 콜라겐 합성을 돕는 데 유리하다.얼굴 근육을 자극하는 운동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곽인수 원장은 “얼굴 근육을 꾸준히 사용하는 운동은 얼굴 근육 감소를 예방하고 피부 탄력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아·이·우·에·오'를 입을 최대한 크게 벌려 각각 5초씩 유지하는 운동이 있다. 얼굴 표정근을 고루 사용할 수 있다. 입안에 공기를 가득 넣은 뒤 좌우·상하로 이동시키는 방식은 볼살과 팔자주름 부위를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미 처짐 진행됐다면 의료적 시술 고려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기 어렵다면 의료적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 곽 원장은 “안면 처짐 정도와 원인에 따라 다양한 리프팅 시술과 수술,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시술, 볼륨을 보충하는 시술 등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울쎄라나 슈링크 같은 초음파 리프팅 시술은 피부 깊은 층에 열에너지를 전달해 처진 턱선과 볼 부위 개선에 활용된다. 지방 감소로 볼이나 앞광대가 심하게 꺼진 경우에는 필러나 콜라겐 생성 유도 시술을 통해 볼륨을 보완할 수 있다.
곽 원장은 “특히 약물을 이용해 급격하게 체중을 감량한 경우에는 사전에 안면부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시술을 병행하면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한 뒤 본인 상태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