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라도 술을 자주 마시면 체중이 늘어날 수 있다.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42)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3kg이 쪘다”며 “홍콩에서 기름진 음식과 술을 실컷 먹었다”고 전했다. 이어 “나 안 찌는 체질이라고 말했던 거 취소”라고 덧붙였다. 술은 칼로리가 높을 뿐 아니라 식욕을 자극해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실제로 소주의 칼로리는 한 병에 403kcal다. 공깃밥 한 그릇(300kcal)보다 높다. 막걸리를 한 병 마시면 420kcal 섭취하게 되고, 생맥주는 500mL 한 잔에 185kcal다. 술은 알코올 도수가 높을수록 칼로리도 높아지는 편이다.
과도한 음주와 비만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연구도 있다. 2014년 국제학술지 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음주로 섭취하는 열량이 많을수록 비만 위험이 높아지는 경향이 확인됐다. 연구진은 술로 얻는 열량이 하루 권장 열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더 문제는 술과 함께 먹는 음식이다. 미국 임상영양학저널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술을 마신 날의 식단이 더 나쁜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이 식욕을 자극하고 충동 조절 능력을 떨어뜨려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술 자체의 열량뿐 아니라 안주로 인한 추가 열량까지 더해져 체중 증가 위험이 커진다.특히 기름기가 많은 고지방 음식은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함량이 높아 혈관 내 염증 반응을 촉진하고, 혈액 속 염증 물질 수치까지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식습관이 반복되면 비만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과 지방간 등 각종 대사질환 발생 위험도 증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술을 꼭 마셔야 한다면 음주량을 줄이고, 안주는 최대한 담백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삼겹살이나 치킨, 튀김류 대신 생선회, 두부, 삶은 해산물, 채소 등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곁들이면 불필요한 열량 섭취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술을 천천히 마시고 중간중간 물을 충분히 마시면 알코올 섭취 속도를 늦추고 과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과도한 음주와 비만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연구도 있다. 2014년 국제학술지 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음주로 섭취하는 열량이 많을수록 비만 위험이 높아지는 경향이 확인됐다. 연구진은 술로 얻는 열량이 하루 권장 열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더 문제는 술과 함께 먹는 음식이다. 미국 임상영양학저널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술을 마신 날의 식단이 더 나쁜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이 식욕을 자극하고 충동 조절 능력을 떨어뜨려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술 자체의 열량뿐 아니라 안주로 인한 추가 열량까지 더해져 체중 증가 위험이 커진다.특히 기름기가 많은 고지방 음식은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함량이 높아 혈관 내 염증 반응을 촉진하고, 혈액 속 염증 물질 수치까지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식습관이 반복되면 비만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과 지방간 등 각종 대사질환 발생 위험도 증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술을 꼭 마셔야 한다면 음주량을 줄이고, 안주는 최대한 담백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삼겹살이나 치킨, 튀김류 대신 생선회, 두부, 삶은 해산물, 채소 등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곁들이면 불필요한 열량 섭취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술을 천천히 마시고 중간중간 물을 충분히 마시면 알코올 섭취 속도를 늦추고 과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