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농산물은 병해충을 예방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재배 과정에서 농약을 사용한다. 세척으로 상당 부분 제거할 수 있지만, 세척 후에도 농산물에 일부가 남아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종류에 따라 농약이 과육까지 침투하기도 하는데, 잔류 농약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눈과 피부, 호흡기, 간 건강이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다만 농산물마다 잔류 농약 수준에는 차이가 있다. 껍질이 두껍거나 겉잎이 천연 보호막 역할을 하는 농산물은 상대적으로 잔류 농약 영향이 적다. 미국 환경단체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는 매년 미국 농무부(USDA) 검사 자료를 분석해 잔류 농약이 적은 농산물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잔류 농약 걱정이 비교적 적은 농산물 다섯 가지에 대해 알아본다.
▶파인애플=파인애플은 껍질이 두껍고 단단해 농약이 과육까지 침투하기 어렵다. 껍질이 외부에서 살포된 농약을 차단하는 일종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것이다. ‘국제 환경 분석 화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Analytical Chemistry)’에 실린 중국 베이징과학기술대 연구에 따르면 파인애플은 다른 과일에 비해 과육에서 살충제 잔류량이 적게 검출됐다. 국제학술지 '식품(Foods)'에 실린 연구에서도 파인애플에서 검출되는 농약 수준은 음식에 허용 가능한 수준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보카도=아보카도는 두껍고 질긴 껍질 때문에 농약이 과육까지 침투하기 어렵다. 울퉁불퉁한 껍질이 외부 화학물질과 해충으로부터 과육을 보호하는 천연 장벽 역할을 한다. EWG 분석에 따르면 농약 검출률이 2% 미만으로 나타났다. 또한 섭취할 때 껍질을 완전히 제거하기 때문에 표면에 남아 있는 농약을 섭취할 위험도 적은 편이다.
▶양파=양파는 여러 겹의 껍질이 식용 부위를 둘러싸고 있어 농약이 안쪽까지 침투하기 어렵다. 특히 수확 후 가장 바깥쪽 껍질을 제거하고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 농약을 섭취할 가능성이 낮다. 또한 양파는 황화합물 성분을 함유해 해충 피해 적어 다른 작물보다 농약을 적게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나나=바나나는 두껍고 질긴 껍질이 과육 전체를 감싸고 있어 농약이 식용 부위까지 도달하기 어렵다. 껍질이 외부 오염물질과 농약을 차단하는 보호막 역할을 하며, 섭취 전 껍질을 벗겨내기 때문에 농약 섭취 위험이 적은 편이다. 다만 껍질을 벗기는 과정에서 손에 묻은 오염 물질이 과육에 옮겨갈 수 있어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은 뒤 껍질을 제거하는 게 좋다.
▶콜리플라워=콜리플라워는 여러 겹의 겉잎이 꽃봉오리 부분을 감싸고 있어 농약이 식용 부위에 직접 닿기 어렵다. 바깥쪽 잎이 농약과 외부 오염물질로부터 내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조리 전 겉잎을 제거하고 추가로 세척하는 과정까지 거치기 때문에 실제 섭취 시 농약 노출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 콜리플라워가 양배추와 함께 잔류 농약 수준이 낮은 채소로 꼽히는 이유다.
다만 농산물마다 잔류 농약 수준에는 차이가 있다. 껍질이 두껍거나 겉잎이 천연 보호막 역할을 하는 농산물은 상대적으로 잔류 농약 영향이 적다. 미국 환경단체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는 매년 미국 농무부(USDA) 검사 자료를 분석해 잔류 농약이 적은 농산물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잔류 농약 걱정이 비교적 적은 농산물 다섯 가지에 대해 알아본다.
▶파인애플=파인애플은 껍질이 두껍고 단단해 농약이 과육까지 침투하기 어렵다. 껍질이 외부에서 살포된 농약을 차단하는 일종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것이다. ‘국제 환경 분석 화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Analytical Chemistry)’에 실린 중국 베이징과학기술대 연구에 따르면 파인애플은 다른 과일에 비해 과육에서 살충제 잔류량이 적게 검출됐다. 국제학술지 '식품(Foods)'에 실린 연구에서도 파인애플에서 검출되는 농약 수준은 음식에 허용 가능한 수준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보카도=아보카도는 두껍고 질긴 껍질 때문에 농약이 과육까지 침투하기 어렵다. 울퉁불퉁한 껍질이 외부 화학물질과 해충으로부터 과육을 보호하는 천연 장벽 역할을 한다. EWG 분석에 따르면 농약 검출률이 2% 미만으로 나타났다. 또한 섭취할 때 껍질을 완전히 제거하기 때문에 표면에 남아 있는 농약을 섭취할 위험도 적은 편이다.
▶양파=양파는 여러 겹의 껍질이 식용 부위를 둘러싸고 있어 농약이 안쪽까지 침투하기 어렵다. 특히 수확 후 가장 바깥쪽 껍질을 제거하고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 농약을 섭취할 가능성이 낮다. 또한 양파는 황화합물 성분을 함유해 해충 피해 적어 다른 작물보다 농약을 적게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나나=바나나는 두껍고 질긴 껍질이 과육 전체를 감싸고 있어 농약이 식용 부위까지 도달하기 어렵다. 껍질이 외부 오염물질과 농약을 차단하는 보호막 역할을 하며, 섭취 전 껍질을 벗겨내기 때문에 농약 섭취 위험이 적은 편이다. 다만 껍질을 벗기는 과정에서 손에 묻은 오염 물질이 과육에 옮겨갈 수 있어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은 뒤 껍질을 제거하는 게 좋다.
▶콜리플라워=콜리플라워는 여러 겹의 겉잎이 꽃봉오리 부분을 감싸고 있어 농약이 식용 부위에 직접 닿기 어렵다. 바깥쪽 잎이 농약과 외부 오염물질로부터 내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조리 전 겉잎을 제거하고 추가로 세척하는 과정까지 거치기 때문에 실제 섭취 시 농약 노출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 콜리플라워가 양배추와 함께 잔류 농약 수준이 낮은 채소로 꼽히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