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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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50) 역시 김숙과 함께 모닝 러닝에 나서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특히 슬로우 조깅에 빠져있다고 밝혔다./사진=짠한형 유튜브 채널, 김숙 유튜브 채널 캡처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다. 감량한 체중을 오래 유지하려면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시간의 생활습관은 신진대사와 식욕 조절에 영향을 미쳐 요요 현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건강한 아침 루틴을 고민하고 있다면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슬로우 조깅도 좋은 선택이다.

◇슬로우 조깅, 아침에 하면 더 좋아
슬로우 조깅은 걷기에서 뛰기로 넘어가기 직전의 속도로 달리는 운동으로,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일본 후쿠오카대 운동 생리학 연구실 연구팀은 평균 나이 70.8세 노인 81명을 대상으로 슬로우 조깅 효과를 실험했다. 그 결과, 슬로우 조깅을 꾸준히 한 노인들의 피하지방이 감소된 것을 확인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 출연한 배우 라미란(50) 역시 김숙과 함께 모닝 러닝에 나서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특히 슬로우 조깅에 빠져있다고 밝혔다.

특히 아침에 하면 더 좋다. 바디컨설팅 이형준 트레이너는 “아침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 글리코겐이 줄어 있어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더 빨리 도원할 수 있다”며 “요요 방지 측면에서도 강도가 낮아 운동을 생활 습관으로 유지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운동 전 스트레칭은 필수 
자세는 상체를 곧게 세우고 시선을 정면을 향하게 하는 것이 기본자세다. 이형준 트레이너는 “30분 이상, 옆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라며 “아침에 슬로우 조깅을 한다면 물 한 컵을 반드시 마시는 게 좋다”고 말했다.

스트레칭도 필수다. 스트레칭을 하지 않고 무리해서 발목을 사용할 경우 발목 주위 힘줄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관절이 약한 사람은 보호대를 착용하거나 테이핑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