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관절염은 뼈 사이 연골이 손상되거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통증과 변형,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관절의 운동 범위가 점차 줄어들거나, 통증이 나타나 걸음걸이가 변하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잘못된 자세나 식습관을 오래 유지하는 경우 질병의 진행 속도가 빨라질 수 있으므로, 골관절염 환자는 생활 습관을 교정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스페인 관절염 전문의 크루즈 페르난데스-에스파르테로 박사가 염증 회복을 방해하는 생활 습관을 소개했다.
◇설탕·트랜스지방 함유 식품 섭취
정제당이나 트랜스지방이 함유된 음식은 만성 염증을 유발한다. 국제 학술지 ‘순환(Circulation)’에는 고혈당 상태가 오래 유지될 경우 산화 스트레스가 염증 유전자 발현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트랜스지방은 혈관 내 염증 반응을 촉진해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이렇게 생긴 염증은 혈관을 타고 전신을 돌며 몸 곳곳에 악영향을 주며,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이나 부기를 악화시킨다. 가당 음료 섭취도 자제하는 게 좋다. 가당 탄산음료를 하루 1회 이상 섭취한 여성이 한 달에 1회 미만으로 섭취한 여성보다 관절염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만성 스트레스
에스파르테로 박사는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호르몬 균형을 깨뜨려 통증과 관절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했다. 학술지 ‘관절염 치료(Arthritis Research & Therapy)’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만성 염증성 질환 환자가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교감신경계 및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의 기능 장애가 발생해 염증 유발 기전이 자극된다. 이로 인해 염증 조직에서 교감신경 섬유가 소실돼 항염증 작용이 멈추고, 염증이 촉진된다. 스트레스와 그로 인한 염증 자극은 통증의 민감도를 높이며, 스트레스에 정상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도록 해 통증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맞지 않는 신발 신기
맞지 않는 신발을 신으면 걸음걸이나 보행 방식이 바뀐다. 특히 무릎과 고관절에 염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 통증이 악화될 수 있다. 미국 관절염재단은 쿠션감이 있어 발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며, 발가락 부분이 넉넉해 발 앞부분에 가해지는 압력이 적은 신발을 고를 것을 권장한다. 미국 정형외과 전문의 캐롤 프레이 박사는 “중창에 쿠션이 들어있는 신발은 발 앞부분에 가해지는 무게를 줄여 고관절, 무릎, 발, 발목 관절염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선택지”라고 했다. 발목이 체중 분산을 위해 안쪽으로 쏠리는 사람도 이 신발이 도움이 된다. 굽이 얇은 하이힐은 되도록 신지 않는다. 굽이 넓고 높이가 3.8~5cm인 것을 골라야 지면과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다.
◇수면 부족
국제 학술지 ‘생물정신의학(Biological Psychiatry)’에 따르면, 수면 부족은 염증성 유전자 발현을 촉진하는 물질을 활성화한다. 이로 인해 관절염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잠은 7~8시간 자는 것이 좋다. 6시간 이하로 수면을 취한 그룹의 관절염 진단율이 24.1%인 반면, 7~8시간 적정 수면 시간을 지킨 그룹의 관절염 진단율이 17.6%였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에스파르테로 박사는 “잠을 제대로 못 자면 신체가 밤새 관절 조직을 복구하고 회복하는 능력이 떨어져 다음 날 불편감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했다.
◇운동 부족
좌식 생활은 관절 연골의 퇴행을 가속화한다. 에스타르테로 박사에 따르면, 활동 부족은 관절을 보호하는 주변 근육을 악화시키며, 연골이 활액에서 영양분을 흡수하기 어렵게 한다. 이로 인해 관절이 불안정하거나 통증이 증가하며, 연골의 마모 속도가 빨라진다. 골관절염 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오래 앉아있는 자세를 피하고, 걷기나 수영, 실내 자전거 타기 같은 저강도 운동을 해야 한다. 특히 수중 운동은 물의 부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이 줄어든다. 다만 포장도로에서 달리거나 무거운 짐을 한쪽으로 기울여 드는 행동은 취약한 관절에 급격한 부담을 줘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설탕·트랜스지방 함유 식품 섭취
정제당이나 트랜스지방이 함유된 음식은 만성 염증을 유발한다. 국제 학술지 ‘순환(Circulation)’에는 고혈당 상태가 오래 유지될 경우 산화 스트레스가 염증 유전자 발현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트랜스지방은 혈관 내 염증 반응을 촉진해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이렇게 생긴 염증은 혈관을 타고 전신을 돌며 몸 곳곳에 악영향을 주며,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이나 부기를 악화시킨다. 가당 음료 섭취도 자제하는 게 좋다. 가당 탄산음료를 하루 1회 이상 섭취한 여성이 한 달에 1회 미만으로 섭취한 여성보다 관절염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만성 스트레스
에스파르테로 박사는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호르몬 균형을 깨뜨려 통증과 관절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했다. 학술지 ‘관절염 치료(Arthritis Research & Therapy)’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만성 염증성 질환 환자가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교감신경계 및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의 기능 장애가 발생해 염증 유발 기전이 자극된다. 이로 인해 염증 조직에서 교감신경 섬유가 소실돼 항염증 작용이 멈추고, 염증이 촉진된다. 스트레스와 그로 인한 염증 자극은 통증의 민감도를 높이며, 스트레스에 정상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도록 해 통증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맞지 않는 신발 신기
맞지 않는 신발을 신으면 걸음걸이나 보행 방식이 바뀐다. 특히 무릎과 고관절에 염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 통증이 악화될 수 있다. 미국 관절염재단은 쿠션감이 있어 발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며, 발가락 부분이 넉넉해 발 앞부분에 가해지는 압력이 적은 신발을 고를 것을 권장한다. 미국 정형외과 전문의 캐롤 프레이 박사는 “중창에 쿠션이 들어있는 신발은 발 앞부분에 가해지는 무게를 줄여 고관절, 무릎, 발, 발목 관절염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선택지”라고 했다. 발목이 체중 분산을 위해 안쪽으로 쏠리는 사람도 이 신발이 도움이 된다. 굽이 얇은 하이힐은 되도록 신지 않는다. 굽이 넓고 높이가 3.8~5cm인 것을 골라야 지면과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다.
◇수면 부족
국제 학술지 ‘생물정신의학(Biological Psychiatry)’에 따르면, 수면 부족은 염증성 유전자 발현을 촉진하는 물질을 활성화한다. 이로 인해 관절염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잠은 7~8시간 자는 것이 좋다. 6시간 이하로 수면을 취한 그룹의 관절염 진단율이 24.1%인 반면, 7~8시간 적정 수면 시간을 지킨 그룹의 관절염 진단율이 17.6%였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에스파르테로 박사는 “잠을 제대로 못 자면 신체가 밤새 관절 조직을 복구하고 회복하는 능력이 떨어져 다음 날 불편감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했다.
◇운동 부족
좌식 생활은 관절 연골의 퇴행을 가속화한다. 에스타르테로 박사에 따르면, 활동 부족은 관절을 보호하는 주변 근육을 악화시키며, 연골이 활액에서 영양분을 흡수하기 어렵게 한다. 이로 인해 관절이 불안정하거나 통증이 증가하며, 연골의 마모 속도가 빨라진다. 골관절염 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오래 앉아있는 자세를 피하고, 걷기나 수영, 실내 자전거 타기 같은 저강도 운동을 해야 한다. 특히 수중 운동은 물의 부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이 줄어든다. 다만 포장도로에서 달리거나 무거운 짐을 한쪽으로 기울여 드는 행동은 취약한 관절에 급격한 부담을 줘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