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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선 약사와 권세나 약사사 췌장 건강에 좋은 과일을 소개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췌장은 혈당을 조절하고 소화를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건강한 췌장은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와 소화 기능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췌장을 건강하게 하려면 좋은 음식을 챙겨 먹어야 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과일’이다.

췌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과일로는 자두가 꼽힌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지식의 맛’에 출연한 한형선 약사는 췌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과일로 자두를 꼽았다. 그는 “자두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 기능도 개선하고, 여러 가지 유기산들이 소화를 도와 췌장이 하는 역할을 상대적으로 도와줄 수 있다”고 했다. 실제로 자두에 들어 있는 소르비톨이라는 당알코올 성분은 장으로 수분을 끌어들여 배변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블루베리도 좋다. 블루베리의 보랏빛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췌장 세포를 보호하고, 세포가 혈액 속 당을 효율적으로 흡수하도록 도와 혈당 안정에 기여한다. 권세나 약사 역시 “아이들에게 블루베리를 주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말했다.

다만 어떤 과일이든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기본적으로 당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과도한 당 섭취는 피하고 과일의 좋은 영양 성분을 얻기 위해서는 적당히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한국영양학회는 성인 남자를 기준으로 하루 3회 과일을 섭취하도록 권장한다. 한 번 먹을 때 분량은 100g으로, 하루 300g을 섭취하는 게 좋다.


이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