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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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가 오이 김밥과 참치 쌈장 레시피를 공개했다./사진=유튜브'키친인어박스'캡처
배우 오윤아(45)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오윤아는 유튜브 채널 ‘키친인어박스’에서 오이 김밥과 참치 쌈장 레시피를 공유했다. 오윤아는 “간단한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다이어트 레시피”라며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다면 따라 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미니 오이와 소금간한 밥을 활용해 오이 김밥을 선보였다. 그는 “오이를 많이 넣을수록 더 맛있다”며 “오이가 싫다면 다른 채소를 활용해도 좋다”고 했다. 함께 곁들일 참치 쌈장은 참치와 생양파, 참기름, 올리고당 등을 넣어 완성했다. 오윤아는 “오이의 신선함과 아삭한 식감 덕분에 더 맛있다”며 “먹으면 날씬해질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오윤아가 추천한 오이는 대표적인 저칼로리 식품이다. 오이는 100g당 약 8kcal 수준으로 열량 부담이 적다. 대부분이 수분과 식이섬유로 이뤄져 포만감도 높다. 간식처럼 가볍게 먹기 좋고, 오윤아처럼 밥과 함께 섭취하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오이에는 펙틴이라 불리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펙틴은 장운동을 촉진해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다이어트 중 흔히 겪는 변비 완화에도 도움 된다. 비타민K 함량도 높다. 오이 한 컵에는 하루 권장량의 약 22%에 해당하는 비타민K가 들어 있다. 이는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절 위험을 감소시킨다. 또 오이에는 파이어스틴으로 불리는 플라보놀이 함유돼 있다. DNA와 세포를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함께 먹은 참치 쌈장 역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참치에는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윤아처럼 쌈장에 참치를 넣으면 단백질 함량이 높아져 포만감이 더 오래 유지될 수 있다. 오메가3는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혈관 건강을 돕는다. 혈전을 줄이고 염증도 낮출 수 있다. 참치 통조림에는 백혈구 생성을 증가시키는 미네랄인 셀레늄 함량도 높다. 심장, 면역, 뇌 건강 유지에 도움 된다. 참치 외에도 두부나 견과류 등을 함께 넣으면 다양한 영양 성분은 물론 포만감도 더 높일 수 있다.

다만 쌈장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이라 과다 섭취는 피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쌈장 100g에는 2600mg 이상의 나트륨이 들어 있다. 나트륨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이나 심뇌혈관 질환, 신장 질환 등 만성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식욕 조절 호르몬인 렙틴 기능에도 영향을 줘 다이어트에도 불리하다.


이아라 기자 | 정유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