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박경혜(33)가 자취방 화장실 곰팡이를 제거했다.
지난 17일 박경혜의 유튜브 채널에는 ‘가볍게 시작해서 무겁게 끝나는 화장실 청소 그리고 보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경혜는 “화장실 청소를 계속 미루다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화장실 곰팡이를 박멸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곰팡이 제거제를 사용하며 “락스 냄새가 생각보다 너무 세서 힘들었다”고 말했다. 또 “곰팡이 제거하고 말리고, 다시 확인하고 또 청소하고를 반복했다”며 “마무리하기까지 거의 3~4일이 걸렸다”고 말했다.
욕실은 구조적으로 습하고 환기가 잘되지 않아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다. 곰팡이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공기 중에 퍼진 포자가 호흡기를 통해 유입될 경우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곰팡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코막힘, 기침, 눈 가려움,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천식 환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곰팡이에 특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실제로 2020년 고려대안암병원 천식 환경 보건 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가정 내 곰팡이 노출이 기도 과민성(외부 자극에 기도가 과도하게 반응해 쉽게 수축하는 현상)을 높여 천식을 유발하거나 기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곰팡이 제거에는 박경혜처럼 전용 제거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먼저 분무기로 곰팡이 부위에 충분히 도포한 뒤 약 1시간 정도 방치한다. 이후 솔이나 스펀지 등으로 문질러 제거하면 된다. 이때 약품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고무장갑 등 보호 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화장실 청소에 흔히 사용되는 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도 각종 유해한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사용하면 호흡기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락스는 식초, 구연산과 같은 산성 물질과 만나면 염소가스를 형성한다. 염소가스는 눈, 목, 코 등 호흡기에 강한 자극을 준다. 가슴 부위의 압박감, 호흡곤란, 구토, 눈물 등의 증상도 동반된다. 시야가 흐릿해지고 목이나 눈이 타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염소가스 노출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락스를 사용할 때는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락스와 차가운 물과 1:100 비율로 희석해서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지난 17일 박경혜의 유튜브 채널에는 ‘가볍게 시작해서 무겁게 끝나는 화장실 청소 그리고 보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경혜는 “화장실 청소를 계속 미루다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화장실 곰팡이를 박멸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곰팡이 제거제를 사용하며 “락스 냄새가 생각보다 너무 세서 힘들었다”고 말했다. 또 “곰팡이 제거하고 말리고, 다시 확인하고 또 청소하고를 반복했다”며 “마무리하기까지 거의 3~4일이 걸렸다”고 말했다.
욕실은 구조적으로 습하고 환기가 잘되지 않아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다. 곰팡이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공기 중에 퍼진 포자가 호흡기를 통해 유입될 경우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곰팡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코막힘, 기침, 눈 가려움,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천식 환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곰팡이에 특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실제로 2020년 고려대안암병원 천식 환경 보건 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가정 내 곰팡이 노출이 기도 과민성(외부 자극에 기도가 과도하게 반응해 쉽게 수축하는 현상)을 높여 천식을 유발하거나 기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곰팡이 제거에는 박경혜처럼 전용 제거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먼저 분무기로 곰팡이 부위에 충분히 도포한 뒤 약 1시간 정도 방치한다. 이후 솔이나 스펀지 등으로 문질러 제거하면 된다. 이때 약품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고무장갑 등 보호 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화장실 청소에 흔히 사용되는 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도 각종 유해한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사용하면 호흡기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락스는 식초, 구연산과 같은 산성 물질과 만나면 염소가스를 형성한다. 염소가스는 눈, 목, 코 등 호흡기에 강한 자극을 준다. 가슴 부위의 압박감, 호흡곤란, 구토, 눈물 등의 증상도 동반된다. 시야가 흐릿해지고 목이나 눈이 타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염소가스 노출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락스를 사용할 때는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락스와 차가운 물과 1:100 비율로 희석해서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