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성적이 좋은 암 중 하나다. 2026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간 위암 5년 상대생존율은 78.6%다. 2001~2005년 대비 20.6%p 증가한 수치다. 조기 발견을 위해선 암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증상을 잘 알아둬야 한다. 미국 베스이스라엘디코니스메디컬센터 종양외과 전문의 우무트 사르펠 박사가 위암의 주요 증상을 소개했다.
◇혈변·토혈
암으로 인해 위장관 출혈이 생겨 대변이나 구토물에 피가 섞여 나올 수 있다. 사르펠 박사는 대변에 섞인 혈액은 소화 효소 작용으로 적갈색이나 검은색을 띠며, 구토물에 섞인 혈액은 선홍색을 띤다고 했다. 위장관 출혈으로 인해 생기는 토혈은 기관지와 폐에서의 출혈 증상인 객혈과 구분해야 한다. 보통 토혈은 음식물과 함께 나오며, 객혈은 기침이나 거품이 있는 가래를 동반한다.
◇복통
흔히 겪는 복통이나 복부 경련은 암이 아닌 다른 장 질환이나 복부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복부 중앙이 욱신거리는 통증이나 음식 섭취와 관계없이 속쓰림과 소화불량이 지속되면 진료를 받아 보는 게 좋다. 사르펠 박사는 60세 이상이거나, 과체중 또는 비만이면서 흡연 경력이 있고, 위 수술을 한 적 있는 사람들은 위암 위험 요인이 있으므로 복부 팽만감이나 배변 장애 등이 지속되는지 살펴야 한다고 했다.
◇의도치 않은 체중 감량
6개월 안에 체중이 10% 이상 줄어든다면 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 국가암지식정보센터에 따르면, 점막하층을 지나 근육층 이상으로 퍼진 진행성 위암 환자의 약 60%에서 체중이 줄어드는 증상이 나타난다. 사르펠 박사는 “체중이 변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데도 눈에 띄게 살이 빠지면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고 했다.
◇조기 포만감
종양으로 인해 음식을 몇 입 먹지 않았는데 식욕이 사라지거나, 금세 포만감을 느끼는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종양이 위와 식도가 연결되는 부분에 침범할 경우 삼키기 어려운 증상인 연하곤란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사람’ 주의해야
위암은 가족력을 포함해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여부, 식생활, 흡연, 음주, 만성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 이형성 같은 위암 관련 질병 여부 등이 위암 발병 원인으로 꼽힌다. 가족력이 있거나 위암 전단계 병변이 있는 사람은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평소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줄이고, 짠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게 좋다.
◇혈변·토혈
암으로 인해 위장관 출혈이 생겨 대변이나 구토물에 피가 섞여 나올 수 있다. 사르펠 박사는 대변에 섞인 혈액은 소화 효소 작용으로 적갈색이나 검은색을 띠며, 구토물에 섞인 혈액은 선홍색을 띤다고 했다. 위장관 출혈으로 인해 생기는 토혈은 기관지와 폐에서의 출혈 증상인 객혈과 구분해야 한다. 보통 토혈은 음식물과 함께 나오며, 객혈은 기침이나 거품이 있는 가래를 동반한다.
◇복통
흔히 겪는 복통이나 복부 경련은 암이 아닌 다른 장 질환이나 복부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복부 중앙이 욱신거리는 통증이나 음식 섭취와 관계없이 속쓰림과 소화불량이 지속되면 진료를 받아 보는 게 좋다. 사르펠 박사는 60세 이상이거나, 과체중 또는 비만이면서 흡연 경력이 있고, 위 수술을 한 적 있는 사람들은 위암 위험 요인이 있으므로 복부 팽만감이나 배변 장애 등이 지속되는지 살펴야 한다고 했다.
◇의도치 않은 체중 감량
6개월 안에 체중이 10% 이상 줄어든다면 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 국가암지식정보센터에 따르면, 점막하층을 지나 근육층 이상으로 퍼진 진행성 위암 환자의 약 60%에서 체중이 줄어드는 증상이 나타난다. 사르펠 박사는 “체중이 변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데도 눈에 띄게 살이 빠지면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고 했다.
◇조기 포만감
종양으로 인해 음식을 몇 입 먹지 않았는데 식욕이 사라지거나, 금세 포만감을 느끼는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종양이 위와 식도가 연결되는 부분에 침범할 경우 삼키기 어려운 증상인 연하곤란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사람’ 주의해야
위암은 가족력을 포함해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여부, 식생활, 흡연, 음주, 만성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 이형성 같은 위암 관련 질병 여부 등이 위암 발병 원인으로 꼽힌다. 가족력이 있거나 위암 전단계 병변이 있는 사람은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평소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줄이고, 짠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