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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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소유진(44)이 아침에 하는 운동을 공개했다./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소유진(44)이 꾸준히 관리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침 수영~ 여름 되니 더 좋구만”이라는 멘트와 함께 학원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소유진이 꾸준히 하고 있는 운동인 수영, 다이어트에 얼마나 효과적일까?

수영은 물속에서 물의 저항을 이겨내기 위해 몸을 계속 움직인다. 그만큼 열량이 많이 소모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인 성인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분석한 결과, 수영은 360~500kcal 소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빨리 걷기가 360~420kcal인 것을 고려하면 높은 편에 속한다.


특히 아침 공복에 수영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2016년 발표된 27편의 논문을 종합한 메타 분석에서는 공복 운동이 식사 후 운동보다 지방 산화량이 유의하게 높다고 보고됐다.

다만 수영은 어깨를 반복적으로 회전시키는 동작이 많아 어깨에 부담이 쌓일 수 있다. 실제 수영 관련 부상 중 30% 이상이 어깨에서 발생하며 어깨충돌증후군이 대표적인 부상이다.

팔을 머리 높이 이상으로 들 때 통증이 있거나 움직일 때 어깨에서 소리가 난다면 어깨충돌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운동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과 함께 적절한 휴식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