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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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는 다이어트를 위해 단백질과 토마토를 많이 먹고, 주 3회 웨이트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그래, 송선미 Yes, Song Sunmi'캡처
배우 송선미(51)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송선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촬영 때문에 살을 급하게 빼고 있다”며 “단백질과 토마토를 많이 먹는다”고 했다. 이어 그는 “하루 800~900kcal 섭취하고 있다”며 “식습관을 바꾸니 자극적이거나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 잘 당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그는 “주 3회 웨이트 운동을 한다”며 “근력 운동을 해야 몸매 라인이 예쁘게 잡힌다”고 했다.

다이어트할 때는 송선미처럼 단백질과 토마토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단백질과 식이섬유는 소화 과정에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하고,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GLP-1 분비를 촉진하는 데 관여한다. GLP-1은 뇌에 포만 신호를 전달하고 위 배출 속도를 늦춰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단백질은 근육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체중 감량 과정에서 근 손실을 줄이고 체형을 탄탄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 된다.


또 무리한 저열량 식단보다는 요요 방지와 기초대사량 유지를 위해 적정량의 칼로리를 섭취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하루 250~500kcal 섭취 열량을 줄이면 된다. 여성은 하루 800~1200kcal, 남성은 1200~1400kcal 수준으로 조절하는 것이 권장된다.

식습관 자체도 중요하다. 송선미처럼 건강한 식단을 일정 기간 유지하면 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욕구가 자연스럽게 줄어들 수 있다. 실제로 텍사스 테크대 영양학과 연구에 따르면 최소 12주간 칼로리를 제한한 식단을 유지할 경우 단 음식과 고지방 음식, 패스트푸드 등에 대한 갈망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 역시 필수적이다. 근력 운동은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근육량을 늘려 체지방 감소에 도움 된다. 또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 혈당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출 수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건강 유지를 위해 주 2회 이상의 근력 운동을 권고한다. 운동 시에는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무게는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경림 기자 | 정유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