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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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kg 감량에 성공한 배우 강소라(36)가 집에 두지 않는 음식으로 과자를 꼽았다./사진=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 캡처
20kg 감량에 성공한 배우 강소라(36)가 집에 두지 않는 음식으로 ‘과자’를 꼽았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에 출연한 강소라는 “예전에는 살집이 워낙 있었다”며 “70kg대까지 나갔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3 때 살을 뺐다”며 “살을 빼고 방송에 나오니까 친구들이 본명을 보고도 나인 줄 몰랐다”고 했다.

또 남편 영향으로 평소 식단에 신경 쓴다는 강소라는 “남편이 한의사라 유기농이나 자연 건강법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다”며 “집에 과자가 없다”고 말했다.


강소라가 먹지 않는다는 과자의 주성분은 밀가루다. 정제 탄수화물의 한 종류로 혈당지수가 높은 편이다. 특히 기름에 튀겨 만든 과자의 경우 트랜스지방 함량이 높다. 트랜스지방은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간에서 LDL 콜레스테롤 합성량을 늘리고 중성지방 수치를 직접적으로 높여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또 과자와 같은 초가공식품 섭취량이 늘면 치매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호주 모나쉬대·브라질 상파울루대 공동 연구팀이 치매가 없는 40~70세 2192명을 대상으로 초가공식품 섭취와 인지 기능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초가공식품 섭취량이 10% 증가할 때마다 집중력 등 인지 기능이 감소했고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입이 심심해 과자가 당긴다면 무설탕 껌이라도 씹자. 미국 페닝턴 생물의학연구센터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식후 15분 내로 무설탕 껌을 씹은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군것질 욕구가 줄었다. 껌을 씹으면 음식을 씹을 때와 마찬가지로 포만중추가 자극돼 식욕 억제에 효과적이다.


이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