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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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소영(38)이 출산 후 8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사진=김소영 유튜브 채널 캡처
방송인 김소영(38)이 출산 후 8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김소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다들 제가 다이어트를 조금 쉽게 하는 것 같다고 말씀을 많이 하신다”며 “별다른 팁은 없지만 조금 빼야겠다 싶을 때는 흰밥이랑 밀가루가 들어간 것만 피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면 웬만큼 내가 먹고 싶은 반찬을 먹어도 괜찮더라”며 “아기 낳은 날 69kg이었는데, 2주일이 넘었는데 지금 8kg 안 빠졌다”고 했다.

김소영이 다이어트 중 끊었다는 흰밥과 밀가루는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이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게다가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을 찌운다.


피부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피지 생성 인자인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면 피부 염증이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쉽게 생긴다. 또 곰팡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 저항력이 떨어져 피부 면역 체계가 약해지기도 한다.

다만, 산후 다이어트는 출산 후 최소 5~8주 산후조리를 거친 후 시작하는 게 좋다. 출산 후 6주 이내에는 적극적인 다이어트보다는 먼저 기력을 회복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부종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고려하지 않고 출산 후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산후통과 관절 질환 등을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