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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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가 팝핀현준(47)이 위 선종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사진=팝핀현준 인스타그램 캡처
공연예술가 팝핀현준(47)이 위 선종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팝핀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하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위 선종’ 때문에 입원했다며 병원복을 입고 누워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위 선종은 증상이 없어 위내시경을 통해서만 진단이 가능하다. 특히 위암 가족력이 있거나 평소 짠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이 고위험군이다. 이들은 30대부터 위내시경을 받아야 한다.


위 선종은 위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큰 용종이라 제거해야 한다. 대부분은 내시경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다만 선종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치료 방법은 달라진다. 제거 과정에서 출혈, 천공 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어 보통 3~5일 정도 입원을 하며 치료를 진행한다. 선종의 크기가 작을 때는 대부분 내시경 검진 과정에서 바로 제거한다. 만일 절제 후 조직 검사에서 이미 암으로 진행된 사실이 확인되거나, 암의 깊이가 깊거나, 혈관 또는 림프관을 침범한 사실 등이 확인되면 외과적 수술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하다. 나트륨은 위의 점막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평소 짠 음식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햄이나 소시지 등 가공육도 피해야 한다. 가공육류의 붉은색을 내는 발색제가 생선 등의 다른 음식과 만나 위 안에서 니트로스아민이라는 발암물질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