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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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46)이 초장을 넣은 파스타를 만들었다.​/사진=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 캡쳐
가수 성시경(46)이 초장을 넣은 파스타를 만들었다.

지난 8일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초간단 파스타 레시피를 공개했다. 성시경은 “요즘에 유행이더라, 김풍 파스타”라며 “초장에 토마토 소스면 맛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후 조리된 파스타 면에 초장, 토마토 소스, 깻잎, 참기름을 넣고 비볐다. 성시경은 초장 파스타를 한 입 맛본 뒤 “제가 진짜 많이 쓰는 게 초고추장, 메이플 시럽인데 이 조합도 이렇게 괜찮다”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초장은 회를 먹을 때 빼놓을 수 없는 양념이지만 나트륨과 당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

초장은 100g당 탄수화물이 30~50g, 당은 20~30g 들어있고, 1회 제공량은 20~30g이다. 고추장 기반의 양념으로 설탕, 올리고당 등이 들어가 탄수화물과 당류 함량이 매우 높다. 맛을 내기 위해 간장, 소금도 첨가돼 나트륨 함량도 높은 편이다.


체중 감량을 위해 식단 관리를 한다면 가끔 1~2큰술 섭취하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회, 해산물 찜, 두릅 등 지방과 당이 비교적 낮고 건강한 음식을 먹을 때 초장을 매번 섭취한다면 나트륨과 당을 과도하게 섭취해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2022년 국내 10개 브랜드·제조사의 고추장 제품 36개를 조사한 결과 나트륨·당류 함량이 하루 권장량을 최대 50%까지 초과했다. 8개 제품은 제대로 된 영양 정보 표기도 되어있지 않았다.

고추장, 초고추장 등 양념장을 구매할 때는 상품 뒷면 영양성분을 꼭 확인하고, 당류와 나트륨 함량이 낮은 것을 고르는 게 좋다. 기름기가 적은 광어, 우럭 등을 먹을 때는 초장 말고 올리브유를 찍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 올리브유의 올레산에는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또 대체 당을 사용해 당류를 낮춘 저당·저칼로리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김경림 기자 | 이윤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