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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침구과 교수이자 ‘내 몸 에너지 다이어트 혁명’ 등 각종 건강 서적을 집필한 이재동 교수가 염증을 삭제할 수 있는 아침 식단을 소개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경희의료원 침구과 교수이자 ‘내 몸 에너지 다이어트 혁명’ 등 여러 서적을 집필한 이재동 교수가 염증을 없애는 아침 식단을 소개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너와 나의 은퇴학교’에 출연한 이재동 교수는 “하루 세 끼를 무조건 먹어야 한다”며 “부득이 직장인들은 아침을 챙겨 먹기 힘들 수 있는데, 식사를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재동 교수가 추천한 ‘큰돈 필요 없는 건강한 염증 삭제 아침 식단’, 대체 뭘까?

▶삶은달걀과 두유=이재동 교수는 “삶은 달걀은 어디든 쉽게 둘 수 있다”며 “두유와 함께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 아침에 달걀 두 개만 먹어도 단백질 1일 권장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 또 달걀의 단백질은 완전 단백질로 분류되는데, 완전 단백질은 신체가 제대로 기능하는 데 필요한 모든 아미노산을 포함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달걀은 통째로 섭취하자. 미국 코네티컷대 연구에 따르면 흰자만 먹는 것보다 달걀을 통째로 섭취하는 것이 염증 감소 효과가 더 크다. 여기에 두유를 같이 먹으면 좋다. 소화 속도가 안정적이라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양배추 샐러드=이재동 교수는 “양배추 샐러드나 오이나 당근도 좋다”며 “아침을 이렇게 먹고 나가면 에너지 생성에도 좋다”고 말했다. 양배추는 비타민C 함량이 높아서 면역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고 양배추에 함유된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이 암 발생 위험을 낮춘다. 하지만 양배추를 장기간 가열하게 될 경우 비타민과 영양성분이 파괴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능한 적은 열을 사용하거나 깨끗이 씻어 생것으로 먹는 것이 좋다.

한편, 이재동 교수가 언급한 것처럼 삼시 세끼 챙겨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끼니에 과식을 예방해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고 불필요한 간식 섭취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호르몬 주기 등 생체 리듬 역시 규칙적인 식사를 했을 때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이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