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임상영양사가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흔한 식품을 소개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건나물TV’에 출연한 이지혜 임상영양사는 “건강은 식품 전체의 적인 시너지에서 나온다”며 “우리집 냉장고의 평범한 식재료들이 우리 몸을 지키는 천연 백신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음식 세 가지를 꼽았다.
잡곡=이지혜 임상영양사는 “쌀밥이 아닌 잡곡과 콩을 섭취해라”라며 “잡곡과 콩류에는 식이섬유와 여러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이어 “혈당조절과 함께 장에 유익균을 줘서 건강한 장과 깨끗한 혈액을 만들어준다”고 했다. 실제로 잡곡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변비를 예방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준다. 또한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아 당뇨병 관리와 체중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다양한 미네랄과 항산화 성분도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노화와 만성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식물성 기름과 향신료=이지혜 임상영양사는 “들기름이나 올리브오일 등의 식물성 기름은 비타민의 흡수를 도와주는 지방원이다”라며 “강황, 생강, 마늘, 후추와 같은 향신료는 단순히 맛만 내는 것이 아니라 몸의 염증을 없애준다”고 말했다. 식물에서 추출한 ‘식물성 기름’은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한다. 또 향신료를 활용하면 소금 사용량을 줄일 수 있으며 혈압과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채소=채소는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이지혜 임상영양사는 다양한 종류의 채소를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만약에 채소를 어떻게 섞어야 하나 고민이 된다면 채소의 색깔을 기준으로 식단을 구성하면 된다”며 “초록색 채소를 골랐다면 다른 건 빨간색, 보라색, 노란색 등 다양하게 고르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