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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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랄랄(32)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사진=랄랄 인스타그램 캡처
유튜버 랄랄(32)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랄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굴 살 빠지고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얼굴을 좌우로 돌리며 한층 날렵해진 턱선을 보여주는 랄랄의 모습과, 랄랄의 다이어트 식단인 닭가슴살·현미밥이 담겼다.

랄랄이 선택한 닭가슴살은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근육 손실을 막고 기초대사량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단백질은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소화 과정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며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 조절에도 유리하다. 또 닭가슴살에 포함된 필수 아미노산은 운동 후 손상된 근육의 회복과 재생을 돕는다.


현미밥 역시 체중 관리에 적합한 식품이다. 정제된 백미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저당지수 식품에 해당한다.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촉진해 다이어트 중 흔히 나타나는 변비를 예방하고 포만감을 높인다. 현미에 들어 있는 비타민 B군과 미네랄은 에너지 대사를 돕고 체내 지방이 효율적으로 연소되는 데 기여한다.

다만,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식단 조절과 함께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제 학술지 ‘Obesity’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과체중·비만 여성 439명을 대상으로 52주 동안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체중 감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식단과 운동을 함께 진행한 그룹은 체중의 10.8%를 감량해 식단만 시행한 그룹(8.5%)이나 운동만 시행한 그룹(2.4%)보다 더 큰 감량 폭을 보였다. 연구팀은 식단에 운동을 병행하면 체중 감량 효율이 높아질 뿐 아니라 근육량을 유지하면서 체지방과 내장지방 감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김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