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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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뭐든하기루'
방송인 신기루가 살을 조금만 빼도 다이어트 효과가 금방 나타나는 본인의 체질을 고백했다. 

5일 유튜브 채널 ‘뭐든하기루’에는 ‘조혜련의 기루 길들이기 신기루의 한우 길들이기(feat.리타길들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다이어트를 했다는 조혜련에게, 신기루는 “나도 조금은 뺄 생각이 있다”며 “여기서 10kg만 빼면 진짜 예쁘다”고 말했다. 그러자 조혜련은 “빼도 티가 안 날 것 같다”고 하자, 신기루는 “나는 3kg만 빠져도 얼굴부터 빠진다”며 “얼굴도 작아서 10kg만 빼면 앉아만 있을 경우 90kg 정도로 보일 것”이라고 했다.

앞서 신기루는 지난 1월 31일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에 출연해 몸무게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신기루는 “110kg 정도 된다”고 했으나, 강재준이 “원래는 145kg지 않느냐”고 말했다.


신기루처럼 살을 조금만 빼도 많이 빠져 보이는 사람이 있다. 보통 ‘볼살부터 빠지는 체질’인 경우다. 신기루처럼 얼굴에 살이 없으면 전체적으로 체중을 감량했다고 생각하기 쉽다. 얼굴은 다른 신체 부위와 비교해 지방이 잘 분해된다. 얼굴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베타수용체’가 다른 부위보다 많아서다. 베타수용체는 얼굴을 비롯한 상체에 주로 분포하는데 지방을 분해하고 이를 저장하는 것에 관여하는 ‘리포단백 라이페이스’ 효소와 결합하여 지방 분해를 돕는다.

얼굴에 있는 지방의 입자가 상대적으로 작은 것도 원인이다. 지방의 입자가 작으면 운동을 조금만 해도 지방이 빨리 연소된다. 또한, 다이어트를 하면 지방뿐만 아니라 근육과 인대에도 영향을 주는데 이 때문에 얼굴의 탄력이 떨어져 살이 더 빠져 보이는 착시효과도 나타난다.


김경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