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이미지
코미디언 조혜련(55)이 최저 몸무게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사진=조혜련 인스타그램 캡처
코미디언 조혜련(55)이 최저 몸무게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조혜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 몸무게 54kg”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이전보다 날렵해진 턱선을 자랑하는 조혜련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조혜련은 “다이어트 비디오를 찍은 이후 최저 몸무게”라고 했다.

앞서 조혜련은 최근 출연하고 있는 연극을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KBS ‘말자쇼’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내 몸에 안 좋은 것은 집어넣지 않는다”며 “치킨은 거의 안 먹고, 탄산음료도 안 마신다”고 했다. 조혜련은 과거에는 운동으로 감량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여성스러운 라인을 갖추고 싶어 근육을 살짝 뺐다”고 말했다.


조혜련처럼 튀긴 음식과 탄산음료를 멀리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튀긴 음식은 조리 과정에서 기름을 많이 흡수해 열량이 높다. 특히 튀길 때 주로 사용하는 식용유는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함량이 높아 내장지방 축적을 유발한다. 탄산음료에 들어 있는 액상과당은 흡수가 빨라 혈당을 급격히 올린다. 이로 인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면 남은 당이 지방으로 저장돼 체지방 증가로 이어진다.

다만, 식단 조절과 함께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미국 워싱턴대 의과대 연구팀은 비만 성인 107명을 대상으로 52주간 저칼로리 식단과 운동이 신체 기능과 체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했다. 그 결과, 두 그룹의 체중 감량 폭은 비슷했으나, 식단과 운동을 함께한 그룹은 식단만 진행한 그룹보다 근육량 감소 폭이 절반 수준에 그쳤다. 근육량을 보존하면 다이어트 이후에 요요 현상이 나타날 위험이 감소한다.

조혜련처럼 몸매 라인을 정돈하고 싶다면 필라테스가 도움이 된다. 필라테스는 코어 근육을 강화해 전신의 균형, 유연성을 향상하는 운동이다.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켜 전체적인 실루엣을 다듬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근육 활성도를 높여 에너지 소비 효율을 개선하고 기초대사량 유지에 기여해 체중 감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김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