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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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최준희(23)가 연휴 기간 늘어난 뱃살을 공개했다./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45kg 감량에 성공한 인플루언서 최준희(23)가 연휴 기간 늘어난 뱃살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가 이렇게 나올 수 있는 거냐”라며 “설날의 흔적”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볼록해진 최준희의 복부 사진이 담겼다. 최준희처럼 설날에 살이 찐 사람이 많다.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뺄 수 있을까?

먼저 단기간에 많이 먹어서 늘어난 몸무게는 모두 지방이 아니다. 근육에 글리코겐이 쌓이고 몸속에 수분이 증가해 몸무게가 올라갔을 뿐이다. 음식 속 탄수화물은 몸속에서 포도당으로 변해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이때 남은 포도당은 글리코겐 형태로 바뀌어 간과 근육 등에 저장된다. 이 글리코겐이 쌓인 채로 1~2주가 지나면 지방으로 변해 체내에 쌓이기 시작한다. 갑자기 오른 체중이 지방으로 변하는 것 역시 약 2주가 지난 후부터다.


갑자기 쌓인 글리코겐은 운동을 통해 소모할 수 있다. 특히 스쿼트, 팔굽혀 펴기, 데드리프트 등 고강도 운동을 추천한다. 여기에 러닝,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 수분으로 인한 부기를 빼는 것도 좋다.

식단도 중요하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 위주로 섭취하는 게 좋다. 외식이나 배달 등 단기간에 과식하면 몸에 탄수화물이 가득 찬다. 이 상태에서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면 이미 축적된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먼저 소모하게 된다. 단백질의 경우 소화 과정에서 사용되는 에너지 양인 ‘식품 이용을 위한 에너지 소모량’(TEF, Thermic Effect of Food)이 가장 높다. TEF가 높아질수록 우리 몸이 쓰는 에너지 소모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최준희처럼 뱃살이 고민이라면 아보카도를 섭취하자.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원활해져 내장지방 연소 속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장 건강을 개선해 지방 배출을 돕기도 한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장내 미생물이 풍부했고, 미생물의 종류도 다양했다. 


이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