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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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46)이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사진=성시경 유튜브 채널 캡처
가수 성시경(46)이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20일간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사실 3일 뒤에 광고 촬영이 잡혀 있어서 20일 정도 다이어트를 했다”며 “물론 유튜브 촬영도 있고 먹는 촬영도 있었지만, 진짜 스님처럼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스님의 마음을 알겠더라”라며 “몸도 좀 만들고 체중 감량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 식단과 관련해 “원래 다이어트할 때 식단을 안 한다”며 “그냥 저녁 줄이고 운동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이번에는 고구마, 달걀 같은 것도 먹으면서 정말 열심히 했다”며 “살은 필요 이상으로 누리고 행복해서 찐 거고, 살을 빼려면 불행해야 한다”고 했다.


성시경이 먹었다는 고구마와 달걀은 모두 다이어트 중 추천하는 식품이다. 둘 다 포만감이 커 이후 과식을 예방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다만 고구마는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달라져 주의해야 한다. 삶은 고구마나 생고구마는 혈당지수가 50 정도로 낮고, 구운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2배 높다. 혈당지수가 낮아야 몸속에서 소화가 천천히 돼 과식을 막는다. 혈당이 빨리 오르면 혈중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속에 쌓인다. 따라서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고구마를 구워 먹지 않는 게 좋다.

여기에 그릭요거트나 견과류, 채소 등을 더하면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보완돼 포만감과 영양 균형을 높일 수 있다.


이아라 기자